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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작하는 레고 블럭 9만개로 만든 롤러코스터(El Toro) 창작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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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작하는 레고 블럭 9만개로 만든 롤러코스터(El Toro) 창작품

Aedi_ 2017. 8. 31. 00:44

9만 피스 롤러코스터

최근에 레고로 만드는 실제로 동작하는 롤러코스터 작품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말이 9만개의 레고 블럭이지 실제로 이걸 조립했다고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목 디스크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레고매니아들은 몇시간 동안 브릭을 조립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그런 집념을 잘 나타난게 바로 이 롤러코스터 작품 인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루나틱 세카이(Lunatic Sekai)이가 제작한 작품인데요. 이 롤러코스터는 실제로 미국 뉴저지쥬 잭슨시티에 한 놀이동산에 있는 'El Toro'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사진과 비교해봐도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EL TORO


이제 이 작품의 디테일을 하나씩 살펴볼텐데요. 이 놀이기구는 모두 실제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놀이기구를 자세히 보면 심슨 가족의 엄마 리사 심슨이 보이는데요.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미피와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는 미피의 모습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합니다.


이 작품의 총길이는 6.4m나 된다고 하는데요. 높이 또한 약 1미터에 이른다고 하니 실제로 보면 그 위용이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롤러코스터를 타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미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정말 이런 디테일까지 잘 살려서 제작한것을 보면 루나틱씨의 열정이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열정이 없었다면 이런 작품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겠죠.


또하나의 놀이기구에는 회전그네도 실제도 작동을 하는데요.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거의 예술의 경지에 이르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호숫가를 잘 살펴보니 심슨과 아들이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앵그리버드도 깜짝출연을 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측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대략적인 높이가 어느정도 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롤러코스터가 저 높이 까지 올라갔다고 레일을 타고 순환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상 인터넷에서 화재인 레고 9만개로 만든 롤러코스터 작품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레고단종

가장무서운 롤러코스터

KT 매장 옥스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