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슈/화제의 인물 (14)
똑똑하고 얄미운 Aedi
최근 아마존 주가 상승으로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부자에 오른 제프 베조스, IT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는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고, 우주관광 시대를 열기위해 블루오리진이란 회사를 창업했으며, 점원 없는 무인슈퍼마켓 '아마존 고'를 만드는 등 꿈만 같은 일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아마존으로 성공한 이후 이뤄낸 업적에 대해서만 알뿐, 그가 어떻게 자랐고 세계 1위의 부자 되었는지 그 과정은 잘 모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제프 베조스의 비밀 2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는 새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제프는 부모님이 결혼한지 1년 만에 이혼을 하는 바람에 한동안..
아폴로11호를 달에 착륙 시킨 캐서린 존슨1918년 웨스트 버지니아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캐서린 존슨은 어려서부터 수학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눈에 보이는 것이면 뭐든지 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학교까지 몇 걸음을 걸어야 하는지, 설거지하면서 접시와 포크를 몇개 씻었는지는 세곤 했습니다. ▼꼬마 수학자의 재능을 알아본 아버지는 집에서 120마일이나 떨어진 학교로 그녀를 입학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14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녀는 재능을 대학생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특히 기하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18살에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교사의 길을 걷게됩니다. ▼수학천재 소녀가 초고속으로 대학 졸업 후 아이들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다고 하니 뭔가 그녀의 재능이 매..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잡스에 비하면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애플의 마케팅과 경영을 담당한 스티브잡스에게 쏠려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스티브 워즈니악이 없었다면 애플이란 회사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다고 할 만큼 애플에서의 그의 역할은 잡스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죠. 천재라고 부를 수 있는 그지만 사실 그에게는 엉뚱한 면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괴짜라 불리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역대급 기행 7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그는 수제폭탄 전문가다? 워즈니악은 12학년(17살) 때 폭탄을 제조하는 기행을 벌였습니다. 그는 음악 시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사..
우리는 종종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되는데요. 한국인으로는 청각장애가 있지만 4개 국어를 마스터한 김수림씨가 대표적입니다. 듣지를 못하는데 4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하며 발음도 매우 정확한편인 김수림씨를 보면 경외감마져 드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사람도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벌인 사람입니다. 몇년전 해외토픽으로 순수하게 태양광으로만 전세계 일주를한 비행기가 소개된적이 있는데요. '솔라 임펄스'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화석연료 없이 오직 태양광만을 이용해서 세계를 일주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보잉 747보다 더 긴 태양광전지를 부착한 이 비행기는 최대 5일간 비행을 할 수 있었는데요.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기본으로 배우는 것이 바로 C언어 인데요. 이 C언어는 1972년 벨 연구소의 켄 톰슨과 데니스 리치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래밍언어 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수년이나 앞선 1960년대, 소프트웨어란 용어조차 없었던 시기에 프로그래밍이란 영역을 개척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마거릿 해밀턴' 입니다. 남성들이 주도하던 공학에서 최초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만든 사람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참 흥미로운데요. ▼그녀가 없었다면, 미국은 달착륙을 성공할 수도, 그리고 우주비행사들을 무사히 지구로 귀환시킬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어머니'라 불리는 마거릿 해밀턴의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그녀는 1936년 인디애나..
마이클잭슨은 미국 대중가요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인물입니다. 그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수식어들이 있지만 '팝의 황제'라는 그의 별칭으로 모든게 설명되기도 하는데요. 80년대 발표된 그의 기념비 적인 앨범 '스릴러(Thriller)'는 미국 대중음반 시장을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완전히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세계인들을 경악시킨 '문워크'와 슈퍼볼 무대에서의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아직까지 음악팬들에게 회자되기도 했는데요. 이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8개 부분을 수상했으며 최다후보/최다수상이라는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안 안타깝게도 그는 2007년 너무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예상치 못한 그의 죽음으로 인해 ..
지난 21일 미국에서는 99년만의 완전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탓에 온 미국민이 열광을 했었는데요. 이런 행사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당연히 빠질 수 없겠죠. 그는 영부인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개기일식을 관측했는데요. 대통령 부부의 일식 관람 소식에 기자들은 열띤 취재 경쟁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화답 하듯 트럼프는 목 좋은 곳에서 가족과함께 일식을 관람했는데요. 역시나 이슈 메이커(또는 트러블 메이커) 답게 또 한번의 사고를 단단히 쳤서 기자들을 기쁘게 해줬는데요. 오늘은 미국 대통령의 상남자 스타일 개기일식 관측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아주 평온했습니다. 두 부부은 나란히 서서 일식 관측용 안경을 쓰고 하늘을 주시했는데요. 이런 따분한 모습을 국민에게..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채식주의자가 바디 빌더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은데요.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섭취하지 않고 야채만으로 근육을 만드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초인들이 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뤄넨 토르 워싱턴(Torre Washington)의 식단과 쉽게 믿겨지지 않는 그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르 워싱턴은 1998년 부터 채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보디 빌등을 처음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11년 후인 2009년이죠. 그는 운동을 시작했던 2009년 그해 바로 프로자격을 얻었고 두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보디 빌딩을 한지 단 1년만에 ..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위해 준비 중이던 미건 허포트(Meegan Hefford)은 25세의 젊은 여성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했는데요. 한없이 건강해 보이던 그녀는 지난 6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녀의 죽음은 그녀의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언론에서도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 다룰 정도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녀의 죽음은 단백질보충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의 충격적인 사망소식이 단백질 보충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호주의 언론 PerthNow에 따르면 미건은 대회 출전을 위해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었으며 매일 단백질 쉐이크와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고 린 미트(Lean Meat)와 계란 흰자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만 섭취했다고 합니..
우리가 몰랐던 머라이어캐리의 비밀 7가지최근 여러 해외언론에서 급작스럽게 불어난 머라이어캐리의 120kg 몸매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학창시절 추억속에 남아 있는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는 우리에겐 정말이지 충격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기사의 원인이 된 공연 영상을 보니 머라이어캐리는 공연 중에 제대로된 안무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예전처럼 시원한 가창력 볼 수가 없었는데요. 여러 언론에서 그녀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보도했지만 다행이도 그녀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별로 좋지 않은 뉴스이지만 어찌됐건 오랜만에 그녀의 소식을 듣게 잠깐동안 옛 시절의 추억에 잠길 수 있었는데요. 머라이어 캐리 소식이 나온김에 우리가 잘 몰랐던 그녀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
이 여성 바디빌더의 특별한 비포애프터 사진여자 바디빌더인 졸렌 존스(Jolene Jones)는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입니다. 그녀의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지방 1g 없는 균형잡힌 몸매가 부러워지는데요. 남들이 모두 부러워 할만한 몸을 가진 존스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존스가 가진 조금은 특별한 사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21살 부터 보디 빌딩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헬스장에 방문하게된 그녀는 21살에 그녀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헬스의 매력에 빠진 그녀는 일주일 중 6일을 체육관에 나와 운동을 할 정도로 바디빌딩에 푹 빠져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체육관 직원들을 그녀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프랑스 휘트니스 블로거의 황당하고 안타까운 이야기 최근 인터넷에서는 프랑스의 한 블로거 레베카버거(Rebecca Burger)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레베카 버거는 운동으로 단력된 탄탄한 몸매를 가진 평범한 휘트니스 & 여행 블로거였습니다. 그녀는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한 SNS 활동을 했는데요. 이를 통해 그녀의 페이스북에서만 5.5만명의 팬들 확보했고, 인스타에는 15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팬들이 생겨나자 프랑스 내에서는 그녀는 꽤냐 유명세를 타는 블로거가 되었는데요. 그녀가 이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에는 평소 완벽한 몸매 관리를 통해서, 성인 남성 보다 튼튼한 하체와 복근 그리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
The Voice 휘트니 휴스턴우리는 흔히 노래잘하는 여가수를 '디바(Diva)'라고 부르는데요. 사실 '디바'는 오페라의 가장 인기있는 여배우인 '프리마돈나'를 부르는 용어였습니다. 따라서 대중가수를 '디바'라고 부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식을 깬 주인공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휘트니 휴스턴'인데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별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자, 사람들은 그녀를 빼어난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란 의미로써 '디바'라고 부르게 됩니다. 팝가수 최초로 말이죠. 거기다 그녀는 전무후무한 가창력으로 인해 'The Voice(목소리)' 별명까지 얻게됩니다. 오늘은 짧지만 화려했던 휘트니 휴스턴의 일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려한 데뷰휘트니 휴스턴은 어머니와 사촌도 가스펠 가수인 뮤지션 ..
화제의 인물 김수림 왠지 좀 뒷북인것 같지만, 저는 최근에서야 김수림 씨를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책을 잘 읽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오늘 우연히 청각장애가 있지만 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4개국어를 마스터한 미스테리한 인물이 있다는 사살에 놀랐고, 그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또 한번 놀랐습니다. ▼보통 청각장애가 있으신 분들 중에 말을 하시는 분들고 계시지만, 100% 완벽한 발음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수림씨는 귀가 들리지 않음에도, 4개국어를 거의 완벽한 발음으로 말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말할 때 입술 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는지 다 이해하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4개국어 모두 가능하죠. ▼참 놀랍지 않나요? 그렇다면 과연 어떨게 이렇게 기적같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