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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팁 ③ 호텔 싸게 예약하기

Aedi_ 2016.11.22 15:17

해외호텔 싸게 예약하는 법


호텔 싸게 예약하는 법


오늘은 미국여행팁 세번째 시간으로 호텔 싸게 예약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물론 각자 선호하는 호텔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조식이나, 룸 컨디션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위치, 조식, 룸 컨디션 모두 최고의 호텔을 원하시는분도 계시죠.


뭐 이런 조건이 다 충족되는 호텔은 많습니다! 다만 저렴하면서 이런 조건을 충족시켜줄 만한 호텔은 많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하면 비용효율적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도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이런 고민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 저는 어떻게 호텔을 예약하는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전에, 뭣하러 이렇게 복잡하게 예약을 해야해? 그냥 좀 손해보더라도 골치아프게 신경쓰기 싫어 하시는 분들은,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본인의 스타일대로 예행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난번에 마일리지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릴때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금전적으로 이익을 보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Aedi의 똑똑한 마일리지 활용법



 미국 호텔예약시 주의해야할 점


먼저 호텔을 싸게 예약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앞서, 미국 호텔 예약시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말씀드려야할 것 같네요. 미국 호텔요금은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추가적으로 청구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특히 하와이나 라스베가스 같은 휴양지에 위치한 호텔들은 정말 너무하다 할 정도로 꽤 비싼 요금이 청구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리조트피 :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요금(국제전화 무료제공, 호텔 內 공연, 수업 등 프로그램 등)

주차비 or 발렛파킹비 : 하루당 $20~30 정도 요금 청구 + 발렛을 맡기면 $5~10 추가 청구


물론 위 두 항목이 면제되는 호텔도 있으니, 예약시 위 두항목의 면제 여부를 확인하신다면 호텔 1박 요금보다 최종 결제 요금이 훨씬 높아 깜짝 놀랄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법1. 공식 홈페이지


호텔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좀 허무할 수 있겠지만, 각 호텔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등 여러 호텔을 비교하면서 예약을 하는 OTA(Online Travel Agency) 사이트보다 저렴하거나 최소 동일한 요금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호하는 호텔 브랜드가 있다면, 각 호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소와 일정을 넣고 1박당 얼마의 요금이 발생하는 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힐튼 호텔 공식 홈페이지

하야트 호텔 공식 홈페이지

▶ SPG 호텔 공식 홈페이지

IHG호텔 공식 홈페이지

매리어트 호텔 공식 홈페이지

어코르 호텔 공식 홈페이지








 비법2. 호텔 멤버십 활용하기


유명 브랜드 호텔의 경우 자체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면, 무료 와이파이제공,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무료 신문제공 등 자잘한 혜택부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조식 무료, 1.5배 포인트 적립 등 같은 매력적인 혜택까지 누릴수 있습니다. 물론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천차만별 입니다. 하지만 호텔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최상위 멤버십 등급도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평소에 이런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사이트(ex: 네이버 스사사)를 눈팅하면 좋습니다.


저 또한 여러 경로를 통해 호텔 멤버십 프로모션 정보를 접하다 보니, 힐튼과 하야트의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거의 거저 얻었습니다.


호텔 멤버십 혜택 관련 주의해야할 점은 멤버십 혜택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경우에만 제공이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고다나 프라이스라인 등 3rd Party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한 경우에도 호텔 체크인시 멤버십혜택을 적용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 가끔 혜택을 적용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체크인 카운터 담당자의 재량이지 100% 혜택을 줘야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3rd Party에서 예약을 하시고 체크인 카운터에 나 다이아몬드 등급인데 혜택 적용해줘~ 이렇게 얘기하면 진상고객 취급 받습니다.


힐튼 멤버십 HHonors 다이아몬드 등급 달성 스토리

하야트 멤버십 Gold Passport 다이아몬드 혜택 및 획득 스토리

▶ MGM 호텔 플래티늄 멤버십 등급 획득 스토리(예정)







 비법3. BRG 이용하기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숙박하고 싶은 호텔을 예약했다면, 그걸로 끝난게 아닙니다. 조금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예약한 가격에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BRG(Best Rate Guarantee) 즉, 최저가 보상제도 입니다. 이 제도 관련해서는 이미 뉴스로 여러번 공개가 됐지 때문에 잘 설명이된 기사로 대체합니다. 



깐깐한 여행자의 호텔 공략, BRG를 아십니까


최고급 호텔의 서비스를 가장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깐깐한 여행자들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최저가 보장제도(BRG. Best Rate Guarantee, 혹은 BPG. Best Price Guarantee) 공략해보라고 말한다. 


BRG란 호텔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된 숙박 요금이 가장 싸다는 것을 보증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여행 예약 사이트(OTA. Online Travel Agency)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새로운 최저가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추가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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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별 BRG 정책▲ 호텔별 BRG 정책


최저가 보장 신청이 받아들여졌을 때 가장 큰 혜택을 주는 업체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이다. IHG는 1박에 한해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투숙 첫날은 무료, 이후에는 고객이 찾은 최저가 금액이 적용된다. 


하얏트(Hyatt)는 고객이 찾은 최저가에서 20% 추가 할인을 해 준다. 하얏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도 더 낮은 가격을 찾아내기만 하면 최저가 보장을 요구할 수 있다. 


힐튼(Hilton)은 최저가를 보장하고, 50달러를 선물로 준다. 메리어트(Marriott)는 최저가에서 25% 추가 할인을 해 주고, 아코르(ACCOR)는 10%를 더 할인해 준다. 스타우드(Starwood)는 최저가에서 20%를 할인해 주거나 2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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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호텔 득템의 기술] 3성급 가격으로 5성급에 묵는법? “BRG(부럽지)만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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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부럽지’로 읽는 BRG(Best Rate Guarantee)는 ‘호텔 최저가 보상제’로 호텔에서 공시하고 있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발견하면 호텔차원에서 최저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여기에 호텔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하얏트 호텔의 경우 고객이 찾은 최저가에서 20%추가 할인되며, 메리어트호텔은 25% 추가 할인이 된다. 또 힐튼호텔은 최초가 보상에 플러스 50달러를 선물로 준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글로벌 특급 호텔은 가능하지만 국내 브랜드 호텔은 제외이니 참고하자. 


실제 방송은 이 제도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특급호텔을 1박 65만원짜리를 19만원에 예약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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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도일보



개인적으로 BRG를 하면서 느낀점은 곧 다가오는 예약건에 대해서는 BRG 요금 찾기가 어렵고 3-4개월 이후의 예약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BRG 하기가 쉬웠다는 점입니다. 호텔 담당자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몇개월 이후에 요금에 대한 관리까지 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따라서 BRG를 하려면 최소 3-4개월 먼저 호텔을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1개월 이내의 예약에 대해서 BRG를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BRG를 시도할 때도 내가 과연 이런 행위(?)를 하면서 얻는 금전적이익이 더 큰지, 아니면 그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효율적인지 먼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비법4. 호텔 예약사이트(OTA) 이용하기


지금 까지 설명한 내용만 보면 카약, 아고다, 익스피디아, 프라이스라인, 호텔스닷컴 같은 OTA(Online Travel Agency) 사이트들은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처럼 느껴질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OTA 사이트들을 아래와 같은 경우에 활용 합니다.


① BRG를 위한 호텔 최저가 가격 검색할 때

② 브랜드호텔이 아닌 일반호텔을 찾을 때

③ OTA 사이트 자체 프로모션이 진행 될 때

④ 신용카드 이벤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할 때


OTA 프로모션▲ OTA 사이트들도 자체적으로 대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미난 사실은 OTA 사이트 들도 자체적으로 BRG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따라서 OTA 사이트에서 예약을 완료했다면, BRG도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비법5. 신용카드 혜택이용하기


제가 좋아하는 신용카드 역시 해외호텔을 예약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① 카드 자체에 호텔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

② 카드사에서 해외호텔 예약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

③ VISA, Master, Union Pay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 혜택을 이용하는 경우


입니다.


첫번째로 카드 자체혜택을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연회비가 10만원 이상인 VIP카드들의 경우 해외호텔에 대한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BC 플랫티늄카드가 있습니다.


BC플랫티늄 해외호텔 1+1▲ BC 플랫티늄 등급 이상 카드의 해외호텔 1+1 혜택




다만 1+1 할인이 되는 최대 금액은 최대 $300 등 과 같은 제한조건이 있으며,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호텔요금은 호텔스닷컴 같은 OTA 보다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의 케이스를 비교한 후 카드혜택을 사용할지 결정해야합니다.


  • 1+1혜택을 받는 최종 가격

  • 호텔 공식홈페이지에서 2박을 예약 할 경우의 요금

  • OTA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을 때의 가격





두번째 방법은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카드사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해외여행에 대해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여행사이트와 제휴해서 일정 기간동안 10% 캐시백을 진행한다 던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벤트 정보를 확인 후 카드 이벤트를 이용해서 할인은 받아 예약을 할 수 있 는 가격도 비교의 대상이 됩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고수들의 카드혜택 활용하는 법

미국여행에 필요한 신용카드 준비


▲ 카드사와 OTA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VISA, Master, UnionPay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혜택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예약이 불가한 호텔도 가끔씩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와이 힐튼호텔을 예약하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했는데, 예약이 가능한 객실이 없엇습니다. 그런데 VISA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특가 예약을 진행하니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프로모션 특가로 예약을 할 경우에도 유용하지만, 내가 원하는 호텔이 정해져 있는데, 해당 호텔이 이미 예약이 꽉 찬경우에도 글로벌 카드 브랜드 프로모션을 찾아보는게 아주 유용할 수 있습니다.


비자(VISA) 카드 프로모션 보러가기

마스터(Master) 카드 프로모션 보러가기

유니온페이(Union Pay) 카드 프로모션 보러가기



▲ 비자카드 해외호텔 프로모션






 비법6. 경매로 예약하기


호텔예약도 경매로 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엄밀히 말하면 역경매 방식입니다. 내가 숙박하고자 하는 도시와 일정 그리고 희망 가격을 제시하면, 호텔에서 내가 제시한 조건을 보고 거꾸로 입찰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곳은 프라이스라인(Price Line) 입니다.

프라이스라인 사이트(http://www.priceline.com/) 접속 후 상단의 'Hotel' 메뉴를 선택하면 2가지 예약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① Express Deals : 일명 '익딜'로 불리며 내가 가고자 하는 도시와 일정을 입력하면 호텔의 컨디션과 1박 당 숙박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 다만 호텔 이름을 알 수 없고, 예약을 하면 취소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약간의 운도 따라야 함

② Name Your Own Price : 역갱매 방식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 내가 가고자 하는 도시와 숙박 일정, 그리고 자세한 조건 + 가격을 입력하면 호텔 담당자들이 해당 예약에 대해 입찰 경쟁을 하는 방식, 마찬가지로 예약이 확정되면 취소가 불가능 함





먼저 익딜 방식을 살펴보면, 숙박예정 도시 및 기간을 입력하면 이름을 알 수 없는 호텔의 리스트가 주르륵 나옵니다. 이후 내가 맘에 드는 가격대의 호텔을 예약하면 됩니다. 하지만 호텔의 이름은 예약을 확정한 후 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단점을 극복할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100%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90% 이상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호텔의 등급, 위치, 호텔에 있는시설과 세일전의 가격을 보고 원래 호텔을 유추하는 방식입니다.


▲ 익딜은 호텔등급, 시설, 원래 가격으로 어떤 호텔인지 유추가 가능함



두번째로 역경매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설정 옵션을 보면, 호텔의 위치(지역 단위)와 등급,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금액을 입력할 수 있고 조건을 입력 후 호텔에서 입찰하길 기다리면 됩니다. 참 쉽죠? 하지만 비딩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할 경우 비딩에 실패하게 되고 그러면 72시간 비딩에 제한을 받는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방식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취소불가' 입니다. 취소를 할 수 있는 여러 편법도 검색을 하면 나옵니다만,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선택의 폭을 넓게 하기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런식으로 악용하는 건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하진 않겠습니다.


프라이스라인의 비딩시 도움이 될만한 글


마일모아 - 프라이스라인 비딩, 리비딩 완벽 가이드





 

 비법7. 꼭 호텔에서만 자야할까? 에어비앤비(AirBnB)


마지막 비법은 호텔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한번쯤을 들어 보셨을 만한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해서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앞서 설명 드린 미국 內 휴양지(하와이, 라스베가스) 호텔에 붙는 리조트피, 주차피가 아까우신 분들은 에어비앤드를 통해 숙소를 찾는 걸 추천합니다.


에어비앤비 사이트 바로가기



airbnb




이상 해외호텔 싸게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부디 여행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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