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얄미운 Aedi
새로운시작 2014년 11월 22일 오늘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한다. 올해 초 우연찮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포스팅 3개 하다 별 재미가 없고, 글 쓰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그만 뒀었다. 근데 다시 시작하는 계기는 와이프 때문이다. 와이프가 육아일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쓰고 있었는데. 이게 어느새 방문자가 5,000이 넘는 블로그가 되면서 수익도 나고 원고료도 받는 수준에 이르렀다. 고수들이 보면 콧방귀 뀌겠지만, 이런 세계가 있는지 몰랐던 우리는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처음엔 정말 순순한 육아일기용 블로그 였다. 자연스러 육아블로그 하는 사람들과 이웃이 되고 서로 조잘 조잘 떠드는 사이에 흔히 말하는 블로그 최적화가 된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체험단이란걸 와이프가 알게 된..
스마트폰 보급이 4,0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 스마트폰 2-3개는 기본이다. 추가로 태블릿과 보조배터리까지 사용한다면 그야 말로 멀티탭에서 매일 스마트폰 충전기 정모를 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IT 기기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대략 위와 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ㅋㅋ 그래서 "스마트폰 충전이라도 깔끔하게 해보자"라는 일념으로 나의 USB 멀티 충전기 방황기는 시작되었다..-=3 그 첫번째.. 하나로 USB 멀티탭 5개의 220v 전원콘센트가 있고 4개의 USB 충전 포트(1A 포트 2개, 0.5A 포트 2개)를 제공한다. 가격도 제법 나가서 대략 3.5만원 정도 주고 구매 한 것 같다. 초창기에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했으나... 최근 문제가 발생했다.. 요즘 나오는..
몇일 전 쇼킹한 뉴스를 보았다. 구글 X 에서 스마트 렌즈를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 였는데.. 아직 기본적인 단계라고는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술의 발전 속도에 다시한번 놀랐다. (구글 X는 구글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부서로 유명하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나는 먼 미래에서나 가능하다고 상상하는 것을 구글에서는 하나 둘 실현하고 있다니...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구글 X의 스마트렌즈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구글 X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렌즈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렌즈다. 보통 당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바늘을 손 끝을 찔러 혈당을 측정한다. 1년에 한번 하는 신체검사때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게 바로 채혈인데..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혈당 측정을 위해 매번 바늘로 손끝을 찔러야 한다니 여..
My Cloud 는 Western Digital에서 출시한 개인용 NAS다. NAS는 쉽게 설명하자면 인터넷에 연결된 나만의 외장하드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니 가지고 다닐필요 없이 집에 두면되고,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접속해서 파일 복사 및 백업, 음악 &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친구에게 NAS에 있는 파일을 공유해 줄 수 있고, 나만의 파일을 암호로 보호할 수 있다. 필자가 My Cloud를 알게된건 몇달 전 해외 직구를 처음 접하면서이다. 뽐뿌의 해외뽐뿌 게시판에 자주 핫딜로 소개가 되었고, 인기만큼이나 빠른 품절을 자랑해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우리나라에는 정식 출시 되지 않았지만, 한글 메뉴도 지원한다. 가격은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신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