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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하면 좋은 행동 5가지(10분 뱃살 제거 운동법)

Aedi_ 2017. 10. 30. 22:21

자기전에 하면 좋은 행동

잠은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아주 중요한 수단인데요. 하루종일 이런 저런 일들로 복잡해진 머릿속(뇌)와 피곤에 쩌든 근육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가위눌림까지 경험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가위눌림은 '수면마비(Sleep Paralysis)'아고 불리는 증상으로, 잠자는 동안 긴장이 풀렸던 근육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식만 깨어나게 되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가위 눌림도 예방하고,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칭

하루 종일 열심히 움직인 몸 전체의 근육은 자기전에 스트레칭을 통해서 풀어주면 좋은데요. 뭉쳐있던 근육도 풀어지면서 혈액순환도 잘 이뤄지기 때문에 숙면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기전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는 기지개를 켜는 것부터 시작해서, 깍지를 끼고 하늘위로 두손을 내미는 동작, 다리를 쭉 뻗고 하늘로 들어 올리거나, 양쪽으로 벌려주는 동작 등이 누워서 하기 좋습니다. 자기전에 스트레칭도 필요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 났을 때도 기상 후 10분 정도 지난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스트레칭하기


2.  따뜻한 물 또는 차 마시기

우리는 수면 중에 1컵 정도의 땀을 배출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온 몸에 수분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 자기전에 따듯한 물이나 차는 1컵 미리 마시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가야하기 때문에 딱 1잔 정도가 적당한데요. 자기전에 마시면 좋은 차로는 루이보스, 카모바일, 국화차 등이 있습니다.

차마시기

3.  배가 고플 땐 우유한잔 마시기

원래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TV를 보다보면 야식 생각이 간절하게 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때는 우유를 마시면 공복감도 해도 되고 우유에 포함된 아미노산 트리프트판이 뇌에 작용해 잠이 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찬우유를 마시면 잠이 깰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우유 마시기


4.  잡생각 없애기

잠자리에 들어도 최근에 생긴 고민이라 앞으로 해야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일과 관련된 생각이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책을 잠시 읽거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정리하면 머리속에 맴돌고 있던 잡생각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책읽기


5.  10분 뱃살 제거 운동법

끝으로 자기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뱃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자기전에 간단한 운동을 해주면 그대로 남아서 뱃살이되는 뱃속의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분 뱃살 제거운동 하는법은 간단한데요. 양손을 쭉펴서 손바닥을 맞댄 후 왼쪽으로 쭉~ 내려준다 천천히 원상태로 돌아 옵니다. 이렇게 왼쪽, 오른쪽, 앞, 뒤로 돌아가면서 10회씩 반복해 줍니다. 운동이 끝나면 마무리 동작으로 두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해준후 1분 정도 복부를 손으로 쓸어내려 줍니다.

지방제거법


이상 잠자기 전에 하면 좋은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자기전 스트레칭, 차한잔, 그리고 잡생각을 없애는 독서를 해준다면 가위눌림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