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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가 광고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Aedi_ 2016. 5. 18. 11:44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가 걸러내야할 기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이전 포스팅도 재미삼아 한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뉴스를 가장한 홍보 : 삼성전자 애플에 완승?

기자의 수준이 의심스러운 뉴스 : 애플페이 중국에서 의문의 패배?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 시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임수정' 씨...

왠지 연예인이 실검 1위에 오르면 무조건 검색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치과의사랑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았었네요. 물론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근데 검색 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다 제 눈에 딱~ 들어온 댓글 하나!



'결국 작품PR이네.. 예상대로 기자랑 짯네 ' 라는 댓글...



저 댓글을 보면서 생각했죠...최근 활동을 안하는 임수정 씨가 갑자기 왜 뉴스에 나왔을까? 기자들도 별 관심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가능성은 두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루머를 만들어 퍼트렸거나, 주변 지인들이 상황을 어림직잠해서 소문이 퍼졌거나.. 물론 100% 제 추축입니다. ^^;;;


저는 저 댓글을 보고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루머를 퍼트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그래서 관련 기사를 보니 역시나 신규 작품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네요. 물론 모든 기사에 새로 들어간 작품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작품 홍보를 노리고 이런 루머가 나왔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만의 생각인거고, 사실 여부는 모릅니다. ^^


최근 결혼 루머가 나왔던 임수정씨△ 최근 결혼 루머가 나왔던 임수정씨   임수정씨 차기작이 언급된 기사△ 임수정씨 차기작이 언급된 기사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런 루머를 사용해 차기작등을 홍보하는게 비용대비 효과가 참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높은 연예인의 신상에 대한 소문이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 기사 들이 카톡과 SNS를 통해 퍼져나간다면, 몇억의 홍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 오늘 화제였던 임수정씨 루머 기사에 대한 제 짦막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