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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전에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먼저 사라지는 여행지 10곳

Aedi_ 2017. 9. 2. 09:05

사라지는 여행지

몰디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을으로 50년 안에 사라지는 여행지의 대표적인 곳인데요. 지구상에는 이 밖에도 곧 사라질 유명한 여행지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환경오염 때문인데요.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최근 유명 관광지 중에는 더이상 관광객들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없어지기전에 가봐야할 유명 관광지 곳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만리장성 : 중국

우주에서도 보인 다는 중국의 만리장성은 앞으로는 기록에서만 볼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중국 북부에서 불어오는 모래폭풍이 만리장성을 풍화작용으로 깍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20년 안네 만리장성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 외에도 중국인들이 만리장성의 돌을 빼다 판매를 하는 것도 큰 위험요소라고 하는데요. 만리장성에서 훔친 벽돌 한장이 약 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리장성 붕괴


 2.  콜롬비아 빙하 : 알라스카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사실도 뉴스를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소식인데요. 이렇게 빙하가 녹는 탓에 북극에 있는 콜롬빙아 빙하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콜롬비아 빙하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아 없어지는 빙하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빙하가 없어지게 되면 그자리에는 큰 피오르(fjord)가 생긴다고 합니다. 피오르는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생기는 좁고 가파른 계곡입니다.

콜롬비아 빙하


 3.  마추피추 : 페루

고대 인카시대의 문명 발상지인 페루의 마추피추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유적지로 자연적인 침식작용도 많이 진행된 점도 있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바람이 침식작용과 유물의 파손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보다 못한 페루에서는 유료 입장권 판매로 입장객들의 수를 조절하고 정해진 시간만 관람을 허용하도록 정책을 바꿨다고 합니다.

마추피추


 4.  킬리만자로 : 탄자니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가수 조용필씨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잘 아려진 킬리만자로 산 정상은 만년설로 뒤덮혀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16년 안에 만년설은 모두 녹아 없어져 버린다고 합니다.

킬리만자로


 5.  타지마할 : 인도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지마할도 사라질 위기에 쳐해있는데요. 실제 이 곳에 가보면 넘쳐나는 사람들오 제대로 사진조차 찍기 어려울 많은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이렇게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이곳은 점점 지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막화와 가뭄의 영향으로 야무나 강의 수위가 낮아지면, 나무 기초로 지어진 타지마할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타지마할


 6.  베니스 : 이탈리아

베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상도시 인데요. 약 400개 섬을 이어주는 다리 사이를 배, 수상택시를 타고 지나다니는 풍경은 너무나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수상택시들의 프로펠러가 지반을 침하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미 1층이 물에 잠긴 건물들이 많다고 합니다.이 때문에 삶의 터전인 이곳을 떠한 현지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베니스에서는 넘쳐나는 관광객으로 인해 현지인들의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어 더이상 관광객을 받지 말라는 시위가 일어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수면이 1.5미터 더 상승하게 되면 베니스는 완전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베니스


 7.  몰디브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몰디브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쳐해있는데요.  1,190여개의 산호섬과 눈부신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평균 높이가 해발 1.5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수십년 후에는 이 곳으로 신혼여행가는 사람들 볼 수 없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8.  파타고니아 : 칠레, 아르헨티나

칠레 남부에 위치한 파타고니아는 '세상의 끝'으로 불리며 넓은 대지와 거친 안데스 산맥과 빙하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은 이루고 있는곳인데요. 극지방에 빙하가 녹는 것처럼 이곳의 빙하도 점점 녹아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일부지역은 빙하가 완전히 녹아서 호수로 변한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킬리만자로와 마찬가지로 더이상 이곳에서 빙하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파타고니아


 9.  그레이트베리어 리프 : 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부동의 1위를 차지 하는 곳인데요. 수백km의 해변에 자리잡은 산호초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워낙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우주에서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곳 역시 높아지는 해수의 온도에 때문에 산호들이 백화현상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호주 당국이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10.  투발루

9개의 산호초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 투발루는 2001년 국토 포기 선언을 했는데요. 9개의 섬 중 이미 2개의 섬이 바닷물에 잠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국토 포기 선언으로 난민 지위를 얻게된 투발루 국민들은 이웃 국가로 뿔뿔이 흩어지게 됐는데요. 평균 해발고도가 3m인 투발루는 2060년이면 모든 섬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발루


이상 수십년안에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여행지 10곳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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