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i의 스카이팬텀 드론 처녀비행
오늘은 지난번에 개봉기로 소개했던 초보자용 연습용 드론 스카이 팬텀을 처음으로 조작해봤던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정말 드론은 처음 조정해보는데, 보호망이 있다보니 집이 좁아도 부담없이 날릴 수 있었습니다.
먼저 드론의 상태부터 보겠습니다. 이렇게 360도 모든 방향에서 충돌을 하더라도 드론 기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망은 바퀴 역할도 하기 때문에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벽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드론 아래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 전원을 켜보겠습니다.배터리를 연결하는 부위에 아주 작게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LED 불빛이 반짝 거립니다.
이제 컨트롤러 작동법을 한번 보겠습니다. 기능이 많은 드론이 아닌데도 버튼이 꽤 많습니다.
아래는 업체로 부터 받은 제품 조작 한글설명서 입니다.
이제 드론을 날려보겠습니다.
2번째 도전입니다.
스카이팬텀은 50분 충전에 5분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작이 익숙해 진다면, 얼마 날리지 못하고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초보기 때문에, 5분을 연속적으로 날릴 수 없었습니다. 드론을 다시 줒어서 세팅하고 날리고 하다보면 10분은 드론과 씨름을 합니다. ^^
드론은 전용충전케이블에 아래 처럼 꼽아만 주면 됩니다.
충전중일 경우 아래 사진처럼 충전케이블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끝나면 불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상 초보자용 연습용 드론 스카이팬텀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
한가지 우울한 소식은 이틀 만에 드론이 망가져서 A/S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ㅠ.ㅜ 초보자라서 당연히 충돌이 있었지만, 보호망도 있고, 그렇게 세게 부딪친적은 없는데...드론 프로펠러에 머리카락이 감겨서 프로펠러를 뽑고 머리카락을 제거하니..
그 이후로 제대로 동작을 안하네요..ㅠ.ㅜ
업체에 문의하니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는데, A/S 가 어떻게 처리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