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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보는 노하우

Aedi_ 2017. 8. 8. 11:21

마트 장보는 노하우

우리는 보통 일주일에 한번은 마트에 장을 보러가는데요. 직장인의 경우 마트 격주 휴무제 때문에 토요일 날 장보기를 깜빡한 경우 재래시장에 가거나 아니면 꼼짝없이 일주일을 장을 보지 않고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한번 장을 볼때 예전보다 더 많은 양을 사서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에 대비하는 분들이 많이졌는데요. 이 경우 한번 장을 보면 보통 10~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장보기를 보다 스마트하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마트의 속임수에 당하지 않는 방법

뉴스에서 1+1 상품을 더 비싸게 판매하거나, 제품의 용량을 줄이고 오히려 할인이 된것 처럼 교모하게 속여서 판매하는 마트의 꼼수가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꼼수에 당하지않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제품의 가격변동 추이와 최저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이런 꼼수는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꼼수를 발견하면 즉시 주위 사람들이 듣을 수 있게 "헐 1+1인데 더 비싸네, 헐 용량을 줄이고 할인인것 처럼 하네!" 말한다면 마트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더이상 이런 꼼수를 쓰지 못하게 될 것 입니다.

마트모아


 2.  상품 판매원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기

마트에 보면 특정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파견된 직원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직원들은 보통 1+1 행사 물건을 판매하거나 덤으로 휴지나, 술안주같은 미끼상품을 붙여서 상품을 판매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직원들에게 눈길 조차주기 않거나, 무덤덤하게 상품에만 관심을 보이는데요. 먼저 친근하게 웃으며 다가가 인사하고 제품에 관심을 보인다면 정해진 보너스 상품외에 추가로 득템 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먼저 상냥하게 "서비스 조금만 더주시면 안돼요?"라고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사하기


 3.  시식하기

사람들이 마트를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다양한 제품을 시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시식은 직접적으로 장보기 비용을 줄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물건을 살 때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언제나 시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평일 보다 주말이, 점심이나 저녁같은 식사 시간대에 시식을 할 수 있는 품목이 많습니다.

마트 점원


 4.  상품권 사용하기

내 주카드가 마트에서 할인혜택이 없다면 상품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동네 상품권 샵이나 구두방에서 3~5% 할인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득입니다. 또한 10만원 권을 구매해서 6만원 이상 구매하면 잔돈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60%에 맞춰서 사용하면 할인률이 더 높아집니다.

상품권


 5.  유통기간이 임박한 상품사기

이건 많이 알려진 방법인데요. 마트 진열대를 잘 찾아보면 유통기간이 임박한 상품들을 따로 모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뿐이지 제품에는 전혀 이상이 없기 때문에 단 시일내에 먹을 제품은 이 코너에서 구매하는 게 이득입니다. 또한 유통기간은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 기간일뿐 제품을 먹을 수 있는 소비기간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유통기간이 일주일에서 한달이상 경과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유통기간 임박상품


 6.  가격오류나 불량품 찾아내기

마트에서는 계산상의 오류를 찾아내거나, 불량이 있는 제품을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5,000원 보상을 하는 제도가 시행중인데요. 100% 자동화 되서 가격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지만, 실시간으로 세일을 하는 제품이나 저울에 달아서 가격을 재는 농산물 같은 경우 가격오류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제품 구매호 영수증을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오류


 7.  가장 저렴한 방법은 온라인 장보기

현재 모든 마트는 집에서 앱으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인데요. 사실 주류나 담배를 제외하면 집에서 장을 보는 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과연 어떤 면에서 더욱 유리한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장보기


① 유통기간이 오히려 길다

사람들이 온라인 장보기를 하지 않는 이유 중 첫번째는 믿을 수 없다는 점인데요. 유통기간이 임박한 상품을 집으로 가져다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온라인 장보기를 해보면 오히려 실제 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유통기간이 긴 제품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온라인판매를 활성화 하고 싶은 마트 입장에서는 오히려 물건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유통기간


②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보통 마트에 장을보러 가면 1시간을 쉽게 지나버리는데요. 온라인으로 장을 보면 10분이면 장보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익숙치 않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2-3번 해보면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동차를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기름값과 운전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무거운 장바구니(특히 생수)를 직접 옮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체력도 아낄 수 있습니다.

시간절약


③ 10% 이상 저렴한 쇼핑이 가능

마트업계에서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장을 많이 보도록 유도하는것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같은 물품이라도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10%이상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트 이용률이 저조한 월~수요일은 보통 '5% 온라인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카드사별로 돌아가면서 5% 청구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되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경유적립사이트(OK캐쉬백 등)을 사용한다면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10~15%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쿠폰


이상 마트에서 알뜰하게 마트에서 장보는 노하우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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