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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방식 하이패스 AP500 수령 및 사용 후기

Aedi_ 2017. 4. 9. 17:35

RF방식 하이패스 AP500


하이패스는 크게 RF방식(주파수)과 IR방식(적외선) 두가지가 있습니다. RF방식과 IR방식 두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인기가 많은 방식은 주파수 방식은 RF방식 입니다.


그 이유는 IR방식의 경우 썬팅을 한 차량에서 인식률이 저하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며, 하이패스 기기를 차량 앞유리에 부착을 해야만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태양열을 이용해서 작동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태양열로 상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선 연결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 하고, 가끔씩 충전기로 충전을 해주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RF방식의 경우 차량 조수석 서랍장에 넣어도 인식이 되며, 심지어 트렁크에 넣고 다녀고 인식이 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조수석 서랍이나 트렁크에 넣으려면, 전원선을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배터리 방식 제외) 일부제품의 경우 USB 케이블을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에 있는 USB 포트나 시거잭-USB 변환 포트를 사용하면 쉽게 장착이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RF방식 하이패스 중 USB 케이블로 전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사용성 측면에서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RF방식의 하이패스 중 USB케이블로 전원 입력이 가능한 하이패스 'AP500' 제품에 대한 수령기 및 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패스 기기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박스의 크기도 아주 작습니다. ^^





전체 제품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거 전원잭, USB케이블, 시거잭-USB포트 변환젠터, 하이패스 기기, 기기를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대 입니다.





이 제품은 시거잭-USB 변환 잭도 주기 때문에 간편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이패스 기기의 크기는 신용카드의 2/3 정도의 크기 입니다.






안테나 표시가 보이는 부분이 윗면 입니다.






제품의 두께는 1CM 정도 됩니다.






카드를 삽입하는 측면의 모습입니다.





전원선 및 USB케이블을 연결하는 측면입니다.





안내음성 볼륨 조정 버튼과 메뉴 버튼이 있는 측면입니다.





제품 설명서에 나온 각 부분의 설명입니다.





하이패스 기기에 신용카드를 넣을 때는 앞뒤면을 잘 구분해서 넣어 저야 하는데요. 안테나 표시가 있는 부분이 카드 뒷면이 보이도록 카드를 삽입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방향처럼 카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굳이 차량 앞유리에 붙일 필요는 없지만, 붙이여 한다면, 이런식으로 거치대를 결합해서 부착하면 됩니다.




제품을 받으셨으면, https://www.e-hipassplus.co.kr/ 에 가셔서 단말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신용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http://www.hipluscard.co.kr/ 에서 자동충전카드를 무료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약 한달간 써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자동차 USB 포트에 연결해서 조수석 서랍장에 제품을 넣어 두고 사용했는데요. 인식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볼륨도 최대로 하면, 잔액 확인 및 제품 동작 사운드가 잘 들리기 때문에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이패스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꼭 RF형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