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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낙서가 3000만원? 각국 대통령의 놀라운 경매물건 5가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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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낙서가 3000만원? 각국 대통령의 놀라운 경매물건 5가지

스마트애디 2017. 10. 28. 23:13

각국의 대통령들은 당선 됐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취임초기에는 특히나 지지율이나 국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TV 프로그램도 보면 대통령 취임초기에 성대모사 등 대통령을 소재로한 방송을 많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나중에 지지율이 떨어지더라도 한나라의 역사의 한순간을 장식한 상징성 때문에 대통령과 관련된 것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이니굿즈'란 말까지 생기며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 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국의 대통령의 놀라운 경매물건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재인시계 : 420만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1호 문재인 시계'가 한 나눔장터에서 420만원에 낙찰됐는데요. 1호 시계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4만원인 원가의 105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한 중년 남성에 손에 넘어가데 되었습니다. 이니시계의 경우 품귀현상이 일정도로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시중에서 돈을 내고 구할 수 없을 뿐더러 국회의원이나 청와대 관계자들도 쉽게 구할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1호 시계는 임종석 실장이 좋은일(기부)에 쓰겠다고 하며 따로 챙겨둔 것이라고 합니다.


2.  트럼프 그림낙서 : 3,000만원

미국의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자선단체 기부를 위해서 종종 그림을 그린다고 하는데요. 그는 벌써 2번이나 낙서같은 그림으로 약 5,000만원의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그림은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을 그린것인데요. 1995년 트럼프가 그림을 처음 그렸을 당시에는 $100에 판매가 되었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지난 7월 경매 시장에서는 약 3,000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또 다른 그림은 역시 거의 낙서 수준의 그림인데요 최근 이 그림도 1,800만원에 판매가 됐다고 합니다.

3.  마오쩌둥 우표 : 12.8억

마오쩌둥의 업적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지만 중국인들에게 만큼은 그는 희대의 혁명가로 칭송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에 열린 우표 경매에서는 1968년에 발행된 마오쩌뚱의 우표가 12.8억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또 그가 중국의 고전문학가 루디와 대화를 나누며 남긴 메모는 10억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4.  오바마 자동차 : 1365억?

미국의 대표적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는 44대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타던 승용차가 경매가 올랐었는데요. 그가 2004~7년 동안 리스했던 크라이슬러 300c 모델이 10만달러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이 차는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경매에 올린 것은 아니고, 한 식당 매니저가 리스가 끝난 차를 2만달러에 구입해서 경매에 올린 것인데요. 한 때 가격이 1,365억까지 치솟았지만 갑자기 경매 목록에서 삭제가 되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5.  김일성 명함시계 : 400만원

마찬가지로 경매사이트 이베이에는 김일성의 명함시계도 올라왔는데요. 북한 내부에서야 어떻게 수령님의 물건을 돈을 주고 거래할 수 있냐 하면서 가치를 논하지 못했지만, 자본주의 국가 미국이라면 무엇이 됐든 돈으로 가격을 매길 수는 있었습니다. 이 시계는 이미 몇번 거래가 됐다고 하는데요. 한번은 $9,000, 또 한번은 $5,500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4,000에 판매가 됐다고합니다.


이상 각국 정상들의 경매물건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