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프리미어마일카드가 설계사를 통한 발급이 중단되면서, 신규 발급 실적이 저조했는지, 온라인으로 대박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며칠 전에 제 페북에 올렸었죠.
주말에 핸드폰으로 저랑 와이프꺼 신청하느라 정말 낑낑거리면서 신청을 했었는데, 오늘 신세계상품권 교환문자를 받으니 고생한 보람을 느낍니다. ^^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하시거나, 페북을 팔로우 하시면 종종 이렇게 돈이 되는 정보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에 남은 예산을 발급실적이 저조한 프리미어카드에 쏟아부은 것 같습니다. 설계사 시절보다는 못하지만 아래 이벤트를 자세히 보면 연회비를 퉁치더라도 이익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신규발급(씨티카드는 모든 카드 해지 후 6개월이 지나면 신규로 인정됩니다.)이면 무조건 신세계 8만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연말까지 30만 원을 결제하면 연회비 3만 원이 캐시백 됩니다. 다만 조건이 '씨티카드 최초 신규발급 고객'인데, '최초'라는 단어가 좀 거슬리는데 뭐 3만원 캐시백 못 받더라도, 신세계 8만을 받으니 괜찮은 조건입니다.
프마 연회비는 12만원인데 바우처가 제공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상쇄가 됩니다.
프리미어마일카드 바우처 5종
①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12만원
② JW메리어트 서울 호텔 이용권 12만원
③ 하나투어 해외상품 이용권 12만원
④ 롯데면세점 이용권 10만원
⑤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중 택 1
가장 선호도가 높은 건 아무래도 롯데면세점 10만원권입니다. ^^ 저도 내년 5월 연휴에 홍콩여행을 예약했는데 그 때 면세점쇼핑을 프마 바우처로 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신 씨티카드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보내주는 상품권은 부족한 살림에 잘 보태서 사용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 자주자주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