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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구급차병원놀이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Aedi_ 2016. 6. 20. 08:03

 엠버 구급차병원놀이  


우리딸이 요즘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에 푹 빠져있지만, 그 전만 해도 뽀로로나 폴리의 빅펜이 었는데요. 오랜만에 와이프가 폴리 장난감을 하나 사줬네요.


이름은 '엠버 구급차병원놀이', 병원놀이를 좋아하는 우리딸에게 딱 맞는 장난감이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자 마자 빨리 뜯어 달라고 난리 ㅋㅋ


엠버 구급차병원놀이△ 집에 도착한 엠버 구급차병원놀이



뜯기전에 상자를 살펴보니, 엠버를 구급상자처럼 쓸수가 있고, 청진기랑 체온계에서 소리와 불빛이 들어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능이 있는 엠버 구급차놀이



다른면을 보니 구성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청진기, 주사기, 체온게, 카위, 안경 등 꽤 알찬 구성이네요.


엠버 병원놀이 구성품△ 엠버 병원놀이 구성품



이제 상자를 열어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큰 엠버가 나오네요 ^^ 실제 구급상자로 써도 될만한 크기입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엠버와 깔맞춤으로 모두 핑크색이네요 ㅎㅎ




장난감을 소독제로 모두 닦자마자 우리딸이 안경부터 잡아 씁니다... 병원놀이에 안경이 왜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병원놀이에 안경이 포함되어 있는거 같아요.




청진기를 한번 봤는데, 청진기의 버튼을 누르면 심장박동 소리와 불이 들어 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처럼 불빛이 좀 쎄네요. (배터리가 기본으로 다 들어가 있어요.)


△ 청진기



귀 체온계도 온도측정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불빛이 나옵니다.



엠버 구급차병원놀이, 약 2만원 후반대의 장난감인데 가격대비 디테일이 살아 있는 괜찮은 장난감 같습니다. 아이가 폴리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사도 후회 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