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은 대학생때 겨울방학 때 1달 정도 머물렀는데요.. 대학생 때라.... 정말 오래전이라 사진 화질도 별로고 기억도 별로 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억을 짜내고 짜내서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시내 전경 |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Top 10에 거의 항상 꼽히는 도시 멜베른..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모두 여유 있게 사는 것 같아서 정말 살기 좋은 동네 같았어요..
근데 특이했던건 호주는 물이 부족한 국가라서 항상 뉴스 끝나면 저수지에 물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려주는 거 였어요..^^
멜버른 전망대에서 본 시내 전경, 지금은 많이 변했겠네요.
△ 멜버른 시내 모습
괜히 옆에서 사진 찍으면 돈달라고 할 것 같은 마차.. 그래서 그냥 멀리하 한 컷 찍었습니다.
외국에선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행위예술가..라고 해야 할지.. 그냥 알바 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멜버른의 야경 |
멜버른의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야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다리 밑에서 이름모를 연주자가 섹소폰을 연주하는데 야경과 참 잘어울려 한참을 앉아서 보다 온 기억이 나네요.
야라강에서 바라본 멜번 시내의 모습입니다.
섹소폰 연주를 들어며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야라강
Great Ocean Road |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주의 유명한 관광지 Great Ocean Road..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명물 12사도.. 제가 갔을 때만해도 저렇게 많이 있었는데 최근 3개가 파도를 못버티고 끝내 무너져 버렸다고 하네요.. Great Ocean Road에서 흔히 보이는 해안가 풍경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12사도
12사도를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정말 이런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호주 부럽습니다. 외화벌이가 알아서 자동으로 되니까요.
이것도 무려 3배줌으로 찍어본 건데.. 그 당시 카메라 기술이 보여지네요..ㅋ 아마 광학줌은 아니였던듯 합니다.
Great Ocean Road에서 흔히 보이는 해안가#2
해안가의 유래에 대해 친절히 영어로만 설명이 되어있는..orz
이상 10년도 더된 여행기를 우려먹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