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edi입니다.
최근에 연속적으로 미국여행 포스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부산여행 이야기를 다시 해봅니다. 너무 한가지 이야이만 오래하면 재미 없잖아요! ^^
▶ 지난 부산여행기 포스팅 : 웨스틴조선, 청사포&동백섬, 광안리의 야경, 오륙도
오늘은 부산여행의 다섯번째 이야기,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에 방문기 입니다. 부산 국제시장은 동명의 영화 때문에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는데요. 사실 국제시장은 영화에 나온 꽃분이네 빼면 큰 특색이 있는 전통시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여기저거 구경하시는 것 보다는 그냥 꽃분이네에서 사진 한장 찍고 먹거리가 많은 깡통시장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 부산 국제시장 입구
▲ 큰 특색이 있는 전통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구경은 잠깐 둘러보는 정도로..
국제시장의 마스코트 꽃분이네.. 평일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한명도 안계셔서...우리 가족도 그냥 멀리서 영업에 방해 안되게 사진만 몇장 찍고 왔어요. ^^;;
꽃분이에는 들른후 바로 출구 'B'로 나오시면 깡통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길하나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난 꽃분이네 큰 관심 없어 하시는 분든 그냥 바로 깡통시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위치는 국제시장 바로 옆이에요!
깡통시장에 들어서면 역시나 먹거리가 눈에 띕니다.
유명한 부산어묵집에 들러서 어묵도 하나 먹어 봅니다. 무료 시식도 있어서 이것 저것 먹어 보고 고를수 있어요.
그리고 3대천왕에도 나온 유명한 이가네 떡볶이 본점도 방문 했습니다.
떡볶이만 먹으면 아쉬우니 튀김도 같이 시켰어요.
어묵에다 떡볶이 까지 먹으니 배가 불러서 이제는 먹는걸 포기하고 그냥 구경만 해봅니다. 역시나 깡통시장은 먹거리도 많고 볼러기도 풍성합니다. ^^
먹음직스러운 냉채족발...
글로벌한 먹거리가 가득한 가게
역시나 물건너온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가게
일본여행의 인기 상품 동전파스를 파는 곳도 있네요! 일본이 가까운 부산이라서 그런가요?
형형색색의 양주도 가득~!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상 부상여행의 5번째 이야기 국제시장 꽃분이네, 깡통시장 먹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