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마존에서 파이어폰 언락버전을 $189에 판매 했었는데
구입하면 아마존 프라임멤버쉽까지 1년 무료 제공이 되서
일사천리로 결제를 하고 오늘 폰을 받게되었다.
참고로 kt 사용자는 그냥 심을 넣고 사용하면 되고
skt사용자는 심을 넣어도 사용이 안된다면 대리점을 방문해서
기기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 사용기를 올릴만큼 사용에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개봉기만 포스팅한다.
우선 파이어폰의 스펙부터 알아보자
CPU : 2.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RMA : 2G
화면 : 4.7인치 HD(1280 * 720)
카메라 :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210만화소
OK : Fire OS(안드로이드를 변형해서 아마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OS)
용량 : 32G
배터리 : 2400mAh
무게 : 160 g
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개봉에 들어가 보자.
먼저 개봉전 Fire Phone 상자의 모습
상자의 크기는 일반 다이어리보다 좀 작은 편이다.
두께는 다이어리보다는 좀 두껍다.
상자 가운데 빨간색 'fire'가 인상적이다
상자는 이중 포장 되어 있었다.
나름 세련되 보이던 상자를 제거하니
아마존로고가 박혀 있는 심플한 블랙컬러의 상자가 다시 나왔다.
상자의 안쪽은 또 반전 주황색속지다!
내용물은 심플하다.
구성품은
간단한 설명서 3장, 파이어폰, 그리고 USB 케이블, 이어폰, 충전기
상자 안의 작은 상자를 개봉하면
그속에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 있다.
충전기 크기는 앙증맞을 정도가 작았다.
5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한 사진을 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미국제품이다 보니 코드는 110v라
돼지코가 필요하다.
이어폰의 모습
이어폰의 뒷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다.
플러그부터 볼륨조절키가 있는 부분은
흔히 말하는 칼국수 선이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파이어폰
특이한 점은 양쪽 모서리에 카메라가 달려 있다.
모서리의 카메라 들은 3D 디스플레이를 표현하는데 활용된다.
하단부는 홈버튼, 마이크, USB충전단자, 스피커 가 있고,
상단부는 이어폰단자, 스피커, 전원버튼이 있다.
좌측면엔 볼륨키와 카메라/Firefly 버튼이, USIM 트레이가 보인다.
폰을 살펴보고는 혹시 배터리가 없을까
충전을 시켜봤다.
충전중인 모습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원버튼을 누르자
아마존 로고가 떳다!
몇초 지났을까..아마존로고가 사라지고
'fire' 폰의 로고가 나타났다.
파이어폰을 약 1시간 정도 만저 본 결과
아이폰을 처음 봤을때의 Awesome! 정도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기능들이 꽤 보였다.
파이어폰 꽤나 물건이다.
물론.. 국내 정식 출시가 안된 제품이다 보니
이것 저것 작업해줘야할 게 꽤 있어서
번거로운 점은 있었다 ^^
본격 적인 사용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