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다녀온 오키나와 도쿄 다이이치 호텔 그랑메르 리조트 후기 입니다. 여행 몇일전에 예약한터라 방이 있는 호텔이 몇군데 없어서우연히 예약하게 된 호텔 인데요, 조식은 그닥 이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 했습니다. 룸 타입에 다다미 방도 있어서 어린아이 동반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치는 공항과 츄라우미 수족관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니기 괜찮았는데,
렌트카로 네비 찍어야만 찾을 수 있을 만큼 골목길을 여기저기 지나야 합니다. 분명 눈앞에 보이는데 10-20분 정도 헤매다 도착했네요 ^^ 호텔은 전반적으로 깔끔했구요, 어매니티도 일본 특유의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클렌징폼과 클렌징오일까지 ㅋ 와이프가 좋아했어요.
그리고 조기 사진 보시면 이불장 있는데 보행기 까지 구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사용하진 않았지만 준비를 잘 해 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호텔 입니다. 여행 할 때 참고하세요~!
지도 : https://goo.gl/maps/b5Fzh
어렵게 찾은 다이이치 호텔 정문..ㅠ.ㅠ 골목길도 아기자기 한 일본..
호텔 전경 입니다. 객실이 꽤 많아서 그런지 수학여행등 단체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제가 숙박할대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 때문에 와이파이가 잡히질 않았다는..ㅋㅋ
로비 입구에 있는 조각상들..
빠르고 친절했던 체크인, 체크아웃
방 문을 열고 바로 보이는 내부 모습
간단히 라면과 차를 마실수 있게 주전자와 찻잔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넓은 다다미방.. 유아와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 맞춤이죠.. 베란다 쪽은 스펀지까지 깔아 둬서 아기가 넘어 져도 걱정이 없어요.
클렌징폼과 오일까지 있던 어매니티.. 와이프가 세심하다고 감동했네요.
욕조가 있어서 아이와 같이 씻기 편했어요.
분리되어 있는 변기
요건 붙박이 장인데 잘 모시면 보행기가 보이실꺼에요.. 역시 꼼꼼한 일본
룸에서 보이는 전경
이상 도쿄 다이이치 호텔 그랑메르 리조트(Tokyo Dai-ichi Hotel Okinawa Grand Mer Resort)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