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전거 라이딩이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에서 자전거 라이딩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전거 보급이 크게 늘어남과 동시에 분실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매년 수천건의 도난 신고가 접수 되고 있으며 도난신고는 내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전거 도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보니 자전거를 보관할 때는 대부분 열쇠를 사용해서 안전하게 보관을 하는데요. 하지만 수십만원짜리 자전거를 마트에서 5천원~만원을 주고 구입한 열쇠 잠굴경우, 전문 털이범의 손에 넘어가는데는 단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싼게 비지떡인 셈이죠. 그렇다면 어떤 자물쇠가 적당할까요?그래서 오늘은 더이상 도난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스마트 자전거 잠금장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LINKA - 도둑이 보기만 해도 움찔 할만한 비주얼
LINKA 수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열쇠 없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열쇠가 잠깁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내가 자전거에 가까워 지면 자동으로 열쇠가 풀리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 자전거를 훔쳐가려고 할 경우 100db의 사이렌이 울립니다. 스마트폰에 경고 메세지가 뜨는 것도 당연히 지원 됩니다.
Lock - 열쇠 없는 스마트락
Lock8 스마트폰이 열쇠가 되어 원격에서 잠금과 해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GPS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도난시에도 쉽게 자전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 자전거를 훔치려 한다면 엄청난 크기의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기능도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Abus -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자물쇠
Abus는 독일에서만든 자물쇠 입니다. 보기엔 약해 보일진 몰라도 5.5m의 강철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시 자전거에 흡집이 나지 않도록 코딩이 되어 있습니다.
Ti Gr Lock - Made In USA
얼핏보면 집게 처럼 보이는 이 자물쇠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Ti Gr Lock입니다. 사진만 보자면 얇고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바퀴와 뒷바퀴를 동시에 고정할 수 있는 크기의 제품입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아주 크고 단단한 녀석입니다.
Litelok - 이거 정말 열쇠맞어?
자전거전 점차 가벼워 지고 있지만, 잠금 장치는 여전히 크고 무겁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제품이 바로 Litelok 입니다. Boaflexicore®라는 복합소재를 사용한 Litelok은 무게가 1kg 밖에 나가지 않지만 절단기나 쇠톱으로도 쉽게 자르기 어려운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Spy Bike - 내 자전거에 스파이를
스파이 바이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자전거에 스파이 처럼 부착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절도범은 열쇠가 없는 자전거를 아무 의심없이 훔칠 수 있겠지만, GPS가 내장된 스파이 바이크가 있다면 항상 내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제품과 함께 사용한다면 자전거를 분실하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The Quicklock - 이게 도어락이야 자전거열쇠야?
더 퀵락(The Quicklock)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도어락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RFID가 내장된 카드나 열쇠고리를 사용해서 비접촉 방식으로 잠금 및 해제가 가능합니다.
Skylock -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Lock
스카이락(Sklock)은 태양광 충전이 기능을 지원해서 배터리를 교체 및 충전할 필요가 없어 사용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잠금장치가 가진 일반적인 기능(원격으로 잠금해제, 도난시 알림 등)도 모두 지원합니다.
이상 스마트시대의 내 자전거를 스마트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