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가족과 함께 Coex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
문득 신기한 물고기가 있어서
한참동안 구경을 하다 왔는데요.
그녀석의 정체는 바로 '가든일' 이랍니다.
장어과의 물고기인데,
꼬리는 모래 땅속에 박고 몸통과
머리만 내놓고 있는 모습이
정원의 풀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모습이 참 인상 깊어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
실제로 보면 크기가 작은 녀석들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그리오 지난 달 제주도 여행에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갔었는데요.
여기에도 있더라구요 ㅋㅋ
귀여운 녀석!!
이번에는 그래서 독사진을 찍어 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독사진도 잘나 왔지요?
먹이는 몸통을 움직이면서
플라크톤을 잡아 먹는 다고 합니다.
왠지 하지초조증이 있는 물고기 인듯 ㅋㅋ
꼬리가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이상하게 생기진 않았네요!! ^^
아무튼 항상 땅바닦에서 물결을 맞으며
먹이를 먹고 살아하는 가든 일
신기한 물고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