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볼만한 곳#2
지난 1월 대만 관광지소개 포스팅을 한지 무려 5개월 만에 2편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엄청난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사진을 추리고, 포스팅을 하는 저에게 박수를 짝~짝~짝~
1편이 궁금 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럼 2편 시작하겠습니다.
고궁박물관에는 중국의 역대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규모가 상당한데, 제대로 보려면 반나절정도는 둘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부에서는 사진촬영금지이기 때문에, 사진은 들어가는 입구에서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 관광을 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관람정보를 알려드리면 연중무휴로 오전 8:30분 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되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9시까지 추가개방이 됩니다. 관람요금은 250 NTD/1人 이며 우리나라 돈으로 약 9,000원 정도 입니다.
고궁박물관
△ 대만 고궁박물관 입구
△ 대만 고궁박물관 입장권
박물관을 둘러보고 와이프와 차한잔의 여유도 즐겼습니다. ^^
△ 고궁박물관에서의 차 한잔
단수이 |
단수이는 대만 북서부에 위치한 관광지 입니다. 단수이강이 바다로 이어지는 지역인 단수이는 강의 풍경과 바다의 풍경을 한번에 볼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꽤 분위기가 납니다.
아래는 단수이에 있는 캐나다 선교사 마셰의 동상입니다. 대만에 의학과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인데요. 얼마나 고마웠으면 외국인 선교사의 동상까지 세웠을까요? 참 대단한 일을 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 캐나다 선교사 마셰의 동상
용산사 |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 용산사의 비석
△ 용산사 정문의 풍경
△ 용산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양초 더미
우라이 |
우라이 난 타이페이 동남쪽에 위치한 온천지역입니다. 케이블카와 기차 등을 이동해 우라이 지역을 관광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약간 일본 분위가도 풍겨지는 우라이 입니다.
시먼딩 |
시먼딩은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명동거리입니다. 맛집, 영화관, 쇼핑, 패션의 거리로 유명합니다.
△ 시먼딩의 대표건물 서문홍루
△ 시먼딩의 밤거리
이상 5개월만에 작성한 대만 여행 가볼만한 곳 2편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