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용인 에버랜드는 아무때나 가도 넘나 재미있는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6월 12일까지 가면 장미축제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장미 축제가 무엇이 특별한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에버래드의 장미축제는 1985년 부터 시작되서 30년이 넘게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3만 4,000그루의 다양한 장미들이 에버랜드 전체를 향기롭고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데요.
지금 부터 장미축제 속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먼저 26미터의 플라워 매직 타워가 눈에 들어 옵니다. 높이가 높이인 만큰 돌아 다니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눈데요. 듈립과 장미, 데이지로 장식된 매직 타워는 사진 찍기 정말 좋습니다!
이 곳은 장미 정원은 아니지만 다양한 꽃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은 '포시즌스 가든' 이랍니다.
다양한 꽃들이 많은데, 그래서 인지 벌도 좀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쏘이지 않게 신겨을 써주세요!
여기부터가 레알 장미 축제장소인 '장미원' 입니다.
곳곳에 연인들 또는 가족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딸도 신이나서 펄쩍 펄쩍~!
그리고 정말로 다양한 색깔의 장미가 많습니다.
밤이 되면 이렇게 LED 장미들이 아름다운 빛을 내뿜어요~! 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 시려면 저녁까지 머무르셔야 합니다. 7시 30분 정도는 되야 슬슬 볼만해 집니다.
연인과 키스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딸과 하트를 만들어 보려 했으나... 딸이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Fail.. ㅋㅋ
이런곳에서 프러포즈를 할 분은 없겠지만, 장난으로 사진 한장은 남길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아이들이 점령을 해버려서 커플은 찾아 볼 수가 없었어요.
분수와 함께 멋진 음악도 같이 나오니 정말 분이기는 좋았습니다.
LED 장미를 제대로 보려면 8시는 되야 합니다. 어두워 지니 정말 더 보기 좋았습니다.
이상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 다녀온 이야기를 마칩니다. 6월 12일(일요일) 까지니 이번주가 올해의 마지막 기회 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