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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 완전 까부리임. 귀여움 주의!!

Aedi_ 2016. 6. 4. 04:21

에버랜드 판다 까불이 ㅋㅋ


지난 6월 1일 휴가를 내고 에버랜드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 문 열자마자 도착해서 밤 8시까지 아주 풀타임코스로 놀다 왔는데요, 오늘은 요즘 핫한 에버랜드 판다를 소개할까 합니다.


예전에도 판다를 본것 같기는 한데, 판다가 이렇게 까불이 일줄은 몰랐거든요? ㅋㅋㅋ 근데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네요.

판다가 까부는 영상은 마지막 유투부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



펜더는, 나무타기를 정말 잘하구요, 깨어 있을 때는 정말 쉴세 없이 움직입니다. ^^ 근데, 대부분은 잠을 자기 때문에 정말 운이 좋아야 펜더가 활동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잘 보고 왔습니다. 제가 판다를 보러간 시간은 오후 5시 쯤이 이었어요.


러바오의 하루△ 판다의 일상



중국에서 임대해준 판다는 총 2마리 러바오(수컷 3살)와 아이바오(암컷 2살)인데요. 제가 갓을 때 러바오는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자는 통에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했어요 ㅠ.ㅜ


낮잠 중인 러바오△ 낮잠을 자는 러바오



그러나! 다행히도 아이바오는 깨어 있는 상태 였습니다. 깨어 있을 뿐만아니라, 엄청나게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었어요!! 정말 펜더가 그렇게 빠른 동물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에버랜드 아이바오△ 활동중인 아이바오



이렇게 보시는것 처럼 나무도 아주 잘탑니다. 


나무타는 판다△ 나무에 오르는 아이바오



흰색과 검은색이 참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다!! 정말 귀엽죠?





아래는 판다의 똥 사진입니다. 대나무 줄기를 먹었을 때랑, 잎사귀를 머었을 때가 확 차이가 나는데요. 정말이지 소화력이 엄청 안좋네요! 알고보니 판다의 소화기관은 잡식성이라 아무거나 먹어도 다 소화를 시킬수가 있는데, 대나무만 먹다보니.. 소화기관에서 제대로 소화를 다 못시킨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대나무 자체에도 영양가가 별로 없어서 하루에 20~30kg의 대나무를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웃픈 사실이죠?




자 이제 마지막으로 판다 까불이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제가 당일 직접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즐감하세요! 하이라이트는 1분 10초 부터




두번째 귀요미 영상 하이라이트는 35초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