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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증상 및 치료방법

Aedi_ 2016. 2. 19. 08:00

탈수증상 및 치료법


탈수증상은 그 자체가 병이라기 보다는, 구토와 설사, 격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린 경우 등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외에서 대표적인 탈수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양이 줄어든다.
  • 입이 마르고, 입냄새가 난다.
  • 눈과 피부가 건조하다.
  • 땀이 나지 않는다.
  • 영아의 경우(만1세 이하) 체중이 3-5% 감소한다.
  • 열이 난다. 변비가 있다.



탈수 치료법

가벼운 탈수증상이면서 구토가 없는 경우에는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마시도록합니다. 하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나,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마신후 바로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으며(소량의 물은 기도로 들어가도 폐에서 흡수가 되므로 괜찮습니다.), 물이 기도로 들어간 경우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수 예방법

탈수는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자주 발생하며, 건강한 사람도 충분한 음식과 수분 섭취 없이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발생합니다. 따라서 운동 전,과 후 또는 운동 중간에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는 운동 2시간 전 500ml를 섭취하고 운동 15~20분 전 다시 500ml의 물을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체중(kg) X 33(ml) 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50Kg이라면 50 X 33 = 1.65L가 하루 물 섭취 권장량 이 됩니다.


이상 탈수증상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