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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얄미운 Aedi
바야흐로 작년 12월 현대카드에서 C포인트를 새로 도입 한다는 뉴스를 전해드린 기억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새로운 포인트시스템인 H-Coin으 도입되었습니다. 처음엔 왠일로 현대에서도 '1포인트 = 1원'의 가치의 포인트를 내놓겠다는 거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M포인트를 1.5 : 1로 H-Coin으로 전환을 해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렇지..인가요? ^^ 아무튼 H-Coin을 바로 적립해주는 상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그럼 그렇지~ 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뭐 좀 김이 빠졌지만 그래도 어떤 놈인지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H코인은 기존 M포인트를 전환해서 사용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별다른 적립 방법 없이 전환에 의존해서만 사용이 가능..
현대카드는 무슨 포인트를 만들까?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적립되는 카드포인트가 무려 2조 5,00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약 1,300억원은 사람들이 미처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데요. 소멸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되어 온 것이 바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인출이 가능한 카드사도 있는데, 1만 or 5만 등 일정포인트 이상 적립이 된 경우에만 가능했었습니다. 다행히도 금감원에서 내년부터는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더라도 본인 계좌로 인출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처 고객이 인출하지 못하고 소멸된 포인트는 자선단체에 기부가 된다고 하니 전반적으로 제도가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카드사가 바로 현대카..
최근에 뽐X라던가 신용카드갤러리 등에서 현대 레드카드를 발급해주는 설계사들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The Red Card는 우리 가족의 호텔 뷔페를 지원해 주는 참 좋은 카드였었는데요. 지금은 홈페이지에서는 발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설계사를 통해서는 거의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제가 알아보니 현대카드의 정책이 최근에 많이 변경이 됐다고 합니다. 특히 레드카드에 대해서는 무지하게 빡빡한 조건을 적용하고 있네요. 바뀐 정책을 보면, 1. 설계사를 통해 지원 받은 이력이 있으면 해지후 6개월 이상 지나서 재가입을 할 경우에도 설계사를 통한 가입 불가(지원 아무것도 못받음) 2. 50만원 3개월 사용조건 -> 100만원 6개월 로 강화 3. 신입 설계사는 레드발급 정책 적용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