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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얄미운 Aedi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하와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우리나라와 일본사람들에게 유명한 맛집으로 통합니다. 하와이 여행시 거의 필수코스로 추천이 되다보니, 예약을 하지 않으면 1-2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곳이죠. 우리가족도 하와이 여행가기 일주일 전에 예약을 했는데,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갔는데요 20분 정도 기다려야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혹 이곳을 가시려면 예약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로 예약을 해도 되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픈테이블 사이트에서 인터넷 예약도 가능합니다.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오픈테이블 예약하기 Wolfgang's Steakhouse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도보로 7-10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하얏트 리젠시에서도 가까운..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오늘은 하와이 여행의 숙소였던 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 Waikiki Beach Resort and Spa) 숙박기 입니다.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이름처럼 와이키키 비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말 비치가 바로 코앞입니다. 길하나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접근성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는 총 40층으로 다이아몬드헤드와 이와(EWA) 타워 2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층수가 높을 수록 오션뷰가 환상적입니다. 저는 하얏트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체크인 할때 레이(lei)로 환대를 받았습니다. ^^ 우리딸와 와이프는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찍사라..제가 레이를 거는 모습은 찍을수가..ㅠ.ㅜ 다이아몬드 ..
오늘은 하와이 여행의 첫번째 이야기 & 팁으로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과 하와이에 오전에 도착했을 때 호텔 체크인 시간전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기 하와이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 수단별 장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수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더 버스(The Bus) : 30분에 1대씩 다운타운을 지나 와이키키로 가는 19, 2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무릎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의 짐을 가진 승객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캐리어 가방이 있다면 더 버스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이용요금은 만 17세 이상은 $2.5 이며 17세~6세는 $1.25, 만5세 이..
오늘은 동방항공 상하이-하와이 비즈니스 탑승기입니다. 예약은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통해서 했고, 인천-상하이-하와이를 편도로 6만 마일리지를 차감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인천-상하이 탑승후기는 이미 글을 올렸습니다. 동방항공이 연착이 종종 발생하는 항공사로 유명한데요. 아니나 다를까, 인천-상하이 구간도 1시간 지연이 되었고, 상하이-하와이 구간도 2시간이나 지연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격 때문에 동방항공을(특히 1회이상 경유편)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승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환승을 못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지에서 항공사에서 잡아주는 다른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이러면 호텔 등 일정이 꼬일 수 있습니다. 또 상하이 공항의 경우 인천공항과 달리 지연편이나 취소편이 빨리 안내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4박 5일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밤입니다. ㅠ.ㅜ 정말 놀라울 만한 천해의 자연경관을 가진 하와이 여행을 제 인생에 잊지못할 기억의 한페이지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약간 비싼 물가와 적응안되는 팁문화는 좀 아쉬움이 남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하와이에 와서 다른 섬들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블로그에 소개할 하와이 여행이야기를 가득 안고 내일 점심에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2박 3일만 머무를 계획인데, 정말 짧은 시간에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은 체력을 충전하기 위해 일찍 잠을 자려고 합니다. 마지막 저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왠지 더욱 멋있어 보이는 와이키키 해변의 일몰 풍경~!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갑니..
드디어 뒤 늦은 여름휴가지인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마일리지 발권으로 표를 구했는데, 한국-하와이 직항편이 없어서, 상해를 경유해서 왔습니다. 중간에 항공편이 지연되고 자잘한 사건 사고가 있어서 정말 시간이 모자라는 듯이 바쁘게 움직였네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하와이에 도착해서 첫날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차 때문에 엄청 피곤해서 오늘 찍은 사진 중 몇장만 골라서 올려봅니다. ^^ 이건 하와이라가는 도중 일출 때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앉은 창가에서는 일출을 바로 볼 수는 없어서 그냥 이렇게 찍는게 최선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섬인진 모르겠지만, 호놀룰루 공항에 거의 도착할 때 쯤 제 시야에 들어온 이섬!! 정말 이쁘죠? 약간 줌을 해보면 더욱 멋진 관경이 보여집니다! 그랜드캐년을 보는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