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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얄미운 Aedi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 3화 자막중 일부 자막은 PC가 아닌 WDTV 등으로 볼경우 자막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막이 보이지 않을 때는 아래 자막을 다운 받아서 보면 잘 보입니다. 다만 자막이 직역이 된 부분이 많아서, 문체가 일부 부자연스러운데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미국 백악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정치 드라마 끝판왕 House of Cards 재미 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의 최신작인 시즌4는 2016년 3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반영 됩니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4 예고편 넷플릭스는 2016년 1월 한국에 진출 했으며, 지금 가입하면 한달 동안 무료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부족해 보이는 한국컨텐츠, 불안정한 네트워크로 종종 영상이 끊기는 경우..
신설동 호박식당 이번주에 딸이 본가에 놀러가는 바람에(정확히는 제가 데려다 준거죠 ^^) 정말 오랜만에 우리부부만의 시간이 생겼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자유시간이 생기다보니, 정말 뭐해야할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생각 난게 평소에 아이 때문에 못간던 고깃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출퇴근할 때 자주 보던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호박식당' 입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꽤 유명한집인가 보다 했더니, 체인인 것 같더라구요. 왠지 체인보다는, 그냥 식당이 더 좋긴 한데, 그래도 줄을 서있는 모습을 자주 봐왔기 때문에, 맛이 궁금해서 방문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을 포기하고 좀 일찍 갔더니, 사람이..
어제 38개월 된 우리딸이 엄마에게 고민이 있다면 말을 합니다. 딸 : 엄마, 나는 세모를 잘 못그리겠어 ㅠ.ㅜ엄마 : 네모랑 동그라미는 잘 그릴 수 있어?딸 : 어엄마 : 그림 그린 거 보여줄래?딸 : 여기 있어 그러면서 아빠를 그린 스케치북을 가져다 줍니다. 그림을 보니 웃으이..ㅋㅋ 저기 동그란게 제 이마구요..밑에 빨간 부분이 다친거래요..지난번에 우리딸에 제 종아리에 멍을 보고 딸 : 아빠이게 뭐야?아빠 : 어, 아야 했어. 라고 한 기억이 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다리를 아야 해서 제 표정이 저렇게 안좋은 거라고 하네요. ^^ 불과 한 두달 전만 해도 동그라미도 제대로 못그리더니 이제 동그라미는 꽤 동그랗게 그리네요. ㅋㅋㅋ정말 놀라운 성장입니다. ^^ 귀여운 우리딸 다음번엔 머리..
지난해 노량진 육교가 사라진다는 뉴스를 보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여러장 찍어 두었던 기억이 있는데요.(지금 찾아 보니 사진이 다 어디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는... 술을 끊어야 겠어요 ㅠ.ㅠ) 아무튼 몇일전에 노량진을 갈일이 있어서 봤더니 깨끗하게 육교가 사라져 버렸더구요..육교가 없어진 설 실제로 보니 정말 뭐가 많이 허전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허전하시죠? 원래는 이랬었습니다. 육교가 없어지니 시야는 많이 좋아 졌는데, 마음 한구석엔 허한 느낌이 드는 건 무언가 어린시절의 추억이 하나 사라졌다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추억은 참 소중한 건데요. 이런 추억들이 사라지고 잊어지기 전에 좋은 경험, 그리고 사진을 많이 남겨 두는게 좋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유..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서울변호사협회에서 선정한 상하위 법관 발표가 있었는데요. 100점 만점 평가에 평균은 73점 이고, 95점이상의 점수를 받은 8명의 판사님 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뜨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래 송미경 판사님! 빼어난 외모에 판사라는 직업까지 정말 엄친딸입니다. 우리 와이프가 이걸 보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래도 전 우리 와이프를 사랑합니다!! ㅋㅋ 혹시나 몰라 뽀샵일 수도 있으니 다른 사진을 검색해 봤는데요. 엄친딸 맞네요!! 공부도 잘하고 미모도 겸비한 송미경 판사님, 서울변협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성품까지 훌륭한걸까요? 아니면 변호사분들도 미모에 반해서 높은 점수를?? ^^ 아무튼 엄친딸인 걸 인정해야 할 것 같습..
김경호 레전드 라이브 모음 제가 대학교 때 처음 락을 접했었는데, 그 때 처음 들은 음악이 김경호 4집 입니다. 4집 타이틀곡은 비정인데요. 정말 고음이 빛나는 노래였습니다. 그래서 '비정'이란 노래를 수백 수천번 반복해서 들었더랬죠.이렇게 김경호에 빠져 들어갔고 3집, 2집, 1집 순으로 역주행 하면서 김경호 음악에 심취했었습니다. 그 중에도 '마지막기도', '드라큐라' 를 좋아 했죠. '마지막기도' 같은 경우는 1집 앨범이다 보니 목상태도 최상이고해서 레전드 라이브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 골라 봤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명곡 '자유인' 이건 3옥타브 시의 초고음이 나오는 노래 입니다. 이때도 데뷔 초라 목상태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김경호 노래가 가만히 서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고, 헤드..
퇴근길에 인터넷뉴스를 보다가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되었다. 중국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아빠가 다른것!!!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세쌍둥이가 태어났는데, 아빠가 보니 한명만 자기를 닭았고 나머지 두명은 누구도 닮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DNA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세쌍둥이 중 한명만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됨. ㅋ 정말 황당하고 요지경인 세상이다. 보통 이런 경우는 극히드문데 이 여성의 경우 다배란을 통해 각기 다른 남성의 아이를 한번에 임신이 가능했다고 한다. 역시 대륙...쇼킹의 스케일도 다르구나!.. http://m.fnnews.com/news/201512311349387093#cb
지난해 클립에서 올레 폰다이어리를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2016년 병신년부터는 이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1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블로거정신이 발동 자연스럽게 사진기를 가져와 개봉할 때 부터 사진을 찍었습니다. ^^ 아래 사진이 바로 택배밗의 보습니다. 나름 고급진 상자로 배달이 되었네요. 박스를 열어 안을 보니 또 고오급진 하얀색 박스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상자에는 클립의 로고도 넣어 놨네요. 네 클립 이벤트 선물이라는 걸 팍~팍~ 티를 냅니다. ㅋ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이 된 것 같은데.. 전 남자인데 빨강색 당첨..ㅠ.ㅜ 2016년에도 운이 별로 없으려나 봅니다. 아니면 이것으로 액땜? ^^ 자 이제 그드어 박스를 개봉! 고급진 상자를 열어 보니 빨간색 다이어이라 눈에 들..
지난번 클스마스 연휴가 끝나가던 우울한 주말.. 울적한 마음을 달래러 밖으로 나갑니다. 우울한 마음을 달랠 만한 곳은 역시..'도서관' 은 아니고요..바로 '극장'입니다. 상봉 메가박스엔 처음 가봤는데요. 내부에 도서관도 있고, 푸드코트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도서관이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구석에는 크리스마스 크리도 있었는데. 여기에 산타가 가끔씩 나타납니다. 서프라이즈~~~ 하지만 우리딸은 못 봤네요 ㅋㅋ 푸드코트 구석에도 철지난 큰 산타가 한분 또 계십니다. 겨울이라 인기가 별로 없던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33종!! 경쟁사 벤치마킹 제대로 한듯..^^ 가게 이름부터가 soft 33!! 왠지 의도가 느껴지는 작명 입니다. ㅋㅋㅋ 배스킨 거기시보다 2개나 더 ..
남들은 크리스마스다 해서 여러 저기 놀러가지만 저희 가족은 사람 북적이는 곳보다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간 곳은 동네마트 거기서 우리딸 선물을 골랐습니다. 문화센터 때문에 자주 갔어서 그런지 여기 저기 혼자 잘 돌아 다니더군요. ㅋㅋ 게다가 이날은 크리스마스인지라 아동복 코너는 정말 한산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장난감 코너에 바글 바글~ 덕분에 우리딸은 마트에서 여유 있기 워킹까지 했어요.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여기저기 살거 없는지 두리번~ 두리번~ 옷도 골랐다가.. 책도 구경했다가.. 결국 별로 산건 없답니다. 그래도 떼를 많이 안쓰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 이렇게 돌아 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집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유명한 곳은 안봐도 사람들이 줄서 있을게 뻔..
오늘 점심은 미스터피자 로맨틱콤보로 해결했습니다. 우리집은 매주 금요일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데, 오늘은 피자로 정해네요. 아무래도 연휴라 그런지 50분이나 기다려서 먹다보니, 정말 허겁지겁 먹어 치웠습니다. ^^ 배달음식과 택배 기다릴때 제일 반가운 소리가 바로 초인종소리 인데요.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마다 바로 뛰어 나가서 받았습니다. ㅋ 그래도 명색이 블로거인데, 먹기전에 사진을 좀 찍어야지요. 겨우 배고픔을 진정시키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정말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통통 살 많은 새우르 보니 더욱 식욕 Up! Up! 달콤한 고구마에 피자치즈를 올리고 약간 느끼할 수 있으니, 크렌베리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고구마 한조각을 그냥 떼어서 먹어도 참 맛이 나죠..
요즘 트럼피즘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도널드 트럼프의 망언이 연일 화재 입니다. 인터넷 뉴스에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기사가 연일 보도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막말 하나로 홍보비 한푼 들이지 않고 전세계 뉴스에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기막힌 홍보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됐건 간에 트럼프는 이젠 정말 막말의 아이콘이 된 것 같습니다. 그가 하는 한마디는 너무나 어이가 없어 우리의 뒷목을 잡게하는데요. 이런 도널프 트럼프의 기가 막힌 막말 & 망언을 모아봤습니다. "경찰을 죽인사람은 무조건 사형이다!"--> 사람 참 생각 단순하다, 로마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껄.. "나 도널드 트럼프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통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
요즘들어 유투브를 통해서 분량에 제한없이 광고가 가능해져서 인지 감공적인 광고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감동적인 영상을 발견해서 두고두고 보려고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인생을 보면 참 반복과 반복이다 라고 느껴지는데요, 우리 자식들도 우리보다 자기 자식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 생각이 되네요. 매번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가족에게 잘해야 지' 라고 생각을 하지만 쉽게 실천은 안되죠... 그래서 이런 광고를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한번 감상해 보시죠.. 이번엔 어머니편입니다.. 정말 타지에서 고생할 떄마다 생각나는게 집밥! 바로 엄마가 차려는 따뜻한 밥한끼 인데요. 집을 떠나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모두 공감이 갈 것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
나른한 일요일 집에서 뒹굴다가, 배는 고픈데, 밥은 차려먹기 귀찮고 해서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족에 향한 곳은 유명한 파스타집?? 위 사진만 보면 고급진 레스타랑에 간걸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작 우리가족이 간곳은 스쿨푸드 였습니다. ^^ 위 메뉴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랍니다. ㅎㅎ 우리딸이 안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하나 시켜 줬는데요. 역시나 잘 먹더라고요. ㅎㅎ 보통 부모들은 자식이 잘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하던데,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 ㅋㅋ 저희도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을 했습죠. 예~예~예~~ 스쿨푸드에서 이것 저것 시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우리부부가 시킨 메뉴는 스팸마리! 김밥을 계란으로 다시 한번 감싸줘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하쥬?..
실제로 만난 본 폴리 등장인물 생생하네! 오늘 우리가족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행사니 만큼 우리딸이 정말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이름도 잘 모르는 캐릭터지만, 귀엽고 이쁘게 생기면 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통에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 (물론 사진은 많이 건졌습니다!) 약간 힘겨운 관람이 였지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폴리부스' 였습니다. 그럼 우리 가족의 캐릭터페어 관람기(그중에서도 폴리관람기) 한번 시작해 볼까요? 요건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지만, 예전 산업은행에서 나눠준 돼지저금통하고 매우 닯은 캐릭터 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딸이 좋아 하는 엠버와도 한컷 찰칵~! '타요'와 '하나누나'와도 한 컷~!, 실제로 하나 누나 코스프레를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