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드문제 때문에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줄었는데요. 다행이도 중국인이 줄어든 만큼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늘어나서 외국인의 국내 소비가 많이 회복 됐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주로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 상품은 화장품과 명품인데요. 이것외에 한국 관광객들에게 팔면 대박날 상품은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외국인들에게 팔면 대박 날 것 같은 아이템에 관한 누리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한번 모아 봤습니다.
1. 화장품 방판 아줌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화장품은 인기가 매우 높은데요. 그래서 명동 거리에 가보면 외국인들에게만 공짜로 마스크 팩을 주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화장품 방판 아줌마를 소개시켜준다면? 고작 마스크팩 1장 서비스 받고 기분 좋아하던 외국인들은 아마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2. 한국 기념동전 팔기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기념으로 한국의 동전을 판매해도 아주 큰 수익을 낼 수 있는데요. 여기 샘플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당연히 한들을 읽을 수 없으니, 수익율 300배의 사업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양심이 찔리면 '0'을 하나 빼서 소소하게 30배의 수익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캐릭터양말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저작권이 철저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의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는데요. 캐릭터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점에서 파는 캐릭터 양말의 가격을 본다면 외국인들은 눈이 동그래 질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4. 김밥천국
외국에서는 김밥한줄도 안되는 음식을 스시라는 이름으로 $5~7불에 아주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런 외국인들에게 김밥천국을 소개해 준다면 입을 다물지 못할 것 입니다. 김밥한줄에 2,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점이 한번 놀라게되고, 수십종류의 음식이 주문하면 5분 이내로 나오는 것에 다시한번 놀라게될 것입니다.
5. 소주
외국에서는 흔히 알콜 돗수가 높을 수록 가격이 높아지는데요. 우리나라 소주는 도수도 높은 편인데 가격은 맥주보다 저렴합니다. 따라서 한국에 관광온 외국인들에게 소주를 판매한다면 한국의 소주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6. 티셔츠
요즘 우리나라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외국인들에게 말을 거는 사람들이 늘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부터 배웠던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그래서 우리는 매번 외국인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나이가 몇살이니? 싸이 알어? 독도 알어? 박지성 알아? 등 말이죠. 물어보는 사람은 처음이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매번 똑같은 질문에 답하다보면 답답하고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귀찮은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티셔츠를 판매한다면 아마 한국 관광시 필수품 널리 알려질 것 같습니다.
7. 때타올
때를 미는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 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때를 한번 밀어본 외국인들이라면 자기 몸에서 그렇게 많은 때가 나온다는 사실에 다들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국에 돌아가서도 때를 밀기 위해 때타올은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이상 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팔면 대박날 것 같은 아이템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