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아주 흥미로운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Edyn Garden Sensor 라는 제품인데요. 바로 텃밭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 Edyn Garden Sensor
첫인상은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모습인데요. 사용하는 방법은 텃밭에 그냥 꽂아두는 겁니다. 정말 간단하쥬?
△ Edyn의 실제 사용 사진
이렇게 그냥 밭에다 꽂아 두면, 알아서 온습도, 토양의 습도, 토양의 영양 상태, 일조량 등을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이 모든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게 가능하다면 농장물을 기르는데 많은 수고를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이 그림이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제품 소개 동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품의 특징을 하나 하나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라서 언어의 압박은 좀 있습니다. ㅠㅜ
그렇다면 실제로 앱을 활용해서 어떻게 데이터를 확인하고, Edyn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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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의 설명대로라면, 농부란 직업이 사라지게 될 것 같은데요~ 모든 작물은 누구라도 쉽게 재배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아직 이런 판단을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제품의 평점을 보자면, 3.2점 입니다. 물론 5점 만점이고요. 실제로 후기를 보면 기기가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 고장이 난것 같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비록 제품의 컨셉은 아주 좋지만 아직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언젠가는 누구나 쉽게 내 텃밭에 가장 알맞는 작물을 쉽게 수확하는 날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