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막과 오아시스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세계 최대의 모래섬인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인데요.
Fraser Island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보다
더 많은 모래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황량한 모래만 있는 것은 아니고
숲도 있고 오아시스도 있습니다.
저는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지프카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먼서 모래사장을 지프카도 사정없이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고 발도 담그고 하지요 ^^
경치가 참 좋고 날씨도 매우 좋았습니다. ^^
세계 최대의 모래섬이지만 그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울창한 숲도 있습니다. ^^
엄청 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마치 반지의 제왕 영화 속 한 장면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
그리고 역시 모래섬답게
사막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모래만 보여요 ㅋㅋ
풍화작용으로 점점 모래로 변해가는 돌..
사막이다 보니 언덕에 오라 샌드 보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걸어서 언덕을 올라가야 하므로 딱~ 한 번만 하는 게
체력적으로 좋습니다. ㅋㅋ
저런 사막을 지나서 만나는 오아시스..
섬에 있는 호수입니다.
섬에 호수라.. 대충 섬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
물도 엄청 깨끗합니다!
가이드 말로는 그냥 마셔도 되는 수준? ㅋ
그래도 차마 맛을 보진 못했어요 ^^
이상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