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의 볼거리 & 로얄 메디터레이니언 호텔
2011년도에 광저우에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제 5년도 더 지난 일이기에 지금의 광저우는 이것보다 더욱 많이 변해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예전 기억을 더듬어 광저우의 볼거리와 제가 묵었던 호텔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당시 사진은 아이폰4로 찍어서 그렇게 선명하진 않습니다.
볼거리
광저우는 상업도시 답게 정말 볼게 없는 도시 였어요..-0- 그나마 시내에 조그만 공원에 있는 염소 조각상과... 드라마 세트장.. 그리고 광저우 타워가 볼 만합니다. orz 광저우에서 만큼은 먹어주는 염소 조각상?? ^^
△ 광저우의 명물 염소상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탓에 관광객을 만나면 어찌나 반가웠는지.... 기억이 남은 광저우 드라마촬영 세트장입니다.
이 사진은 세트장 입구입니다.
세트장 관광을 마치고 향한 곳은 광저우 타워입니다. 광저우타워 옆에 보이는 매끈한 빌딩의 모습 그냥 멋있어서 찍어 봤어요 ^^
아시안게임 때문에 급조한 느낌의 광저우 타워입니다. 디자인은 잘 모르겠고 높긴 꽤 높습니다.
433.2m에 위치한 광저우 타워 전망대..지금도 뒷목이 쭈뼛쭈뼛. 전망대에 오르면 바닥이 유리로된 곳도 있습니다. 정말 올라가기 두려울 정도입니다!!
그 밖의 주변의 야경 모습니다.
로얄 메디터레이니언 호텔 (Royal Mediterranean Hotel) |
중국 업체 쪽에서 소개해준 호텔인데, 룸을 "Executive premier room"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그 넓은 방에서 혼자 왕처럼 지내다 왔어요 ^^ ㅋㅋ 제 평생 돈주고 투숙한 호텔 중 가장 넓었던 방이 었습니다. 한번도 경험한적 없는 응접실 딸린 호텔 방...
△ 응접실이 딸린 호텔방나름 고급스러운 내부 장식으로 기분 Up Up!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화장실, 동료랑 2인 1실 썻으면 엄청 민망 했을듯 합니다.
혼자 자보면 정말이지 너무 커서 외로움이 사무치던 침실입니다.
이상 광저우의 볼거리 및 Royal Mediterranean Hotel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