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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해외여행

호주달러 호주지폐 사진 보세요 ^^

Aedi_ 2016. 2. 20. 15:31

호주 지폐, 호주 달러


때는 바야흐로 2004년 제가 처음으로 해외로 나간 해였습니다. 비행기라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제주도 가는 비행기 빼곤 타본적 없는 강원도 촌놈이었거든요 ㅋ. 그러다 대학교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선발되어서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게 되었습니다.ㅋㅋ


도청에 가서 여권을 만들고 은행에가서 환전을 처음 해보는 그 짜릿함?? ㅋㅋ 그 때는 환전은 외환은행에서만 되는 줄 알았던 정말 완전 촌놈이 었죠..



그래서 환전한 기념으로 호주 달러를 찍어 던 걸 오늘 사진파일 정리하다 발견했습니다. ㅋㅋ 추억 돋네요~!

그 당시 가장 놀랐던건 지폐가 종이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그래서 물에 젖지도, 쉽게 찢지도 못하더라구요 ㅋㅋ



호주달러, 호주지폐를 소개하기전에 오늘자 호주 환율을 알아보겠습니다. 1달러당 877원으로 제가 다녀왔을 때 보다 약 100원 정도가 올랐네요.

그럼 다시 호주지폐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5달러짜리 지폐를 먼저 보면 Catherine Helen Spence라는 아주머니가 주인공이네요. 여성에게 투표권을 주는데 큰 기여를 하신분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5달러 지폐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그려져 있네요. 이때가 10년도 전인데 여성이 지폐에 그려진 호주 우리나라 5만원짜리심사임당보다 꽤 빠르네요 ^^



10달라 지폐의 주인공은 시인인 Andrew Barton Paterson 입니다. 호주사람들의 삶을 주제로 한 시를 쓰신 분이라고 합니다.



20달러지폐에는 John Flynn 가 그려져 있는데요. 세계최초로 항공의료 단체를 설리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50에는 Edith Cowan씨가 나옵니다. 정치인으로 아동과 여성의 인권향상에 힘 쓰신 분이라고 합니다. 지폐에 여성과 아이들의 그림이같이 그려져 있네요 ^^



마지막으로 $100 입니다. 여기 나온 분은 Sir John Monash 이란 사람인데요. 토목공학자이자 1차 세계대전에는 호주군 사령관으로 활약을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학자이면서 사령관까지?? 정말 대단하신 이력인 것 같네요 그래서 가장큰 단위인 $100 나오신 것 같습니다.



이상 호주지폐 호주달러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 호주돈을 보고 있자니 다시 호주에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 그립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