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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올해는 올레 폰다이어리를 써볼랍니다.

Aedi_ 2016. 1. 2. 15:04


지난해 클립에서 올레 폰다이어리를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2016년 병신년부터는 이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1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블로거정신이 발동 자연스럽게 사진기를 가져와 개봉할 때 부터 사진을 찍었습니다. ^^


아래 사진이 바로 택배밗의 보습니다. 나름 고급진 상자로 배달이 되었네요.





박스를 열어 안을 보니 또 고오급진 하얀색 박스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상자에는 클립의 로고도 넣어 놨네요. 네 클립 이벤트 선물이라는 걸 팍~팍~ 티를 냅니다. ㅋ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이 된 것 같은데.. 전 남자인데 빨강색 당첨..ㅠ.ㅜ 2016년에도 운이 별로 없으려나 봅니다. 아니면 이것으로 액땜? ^^






자 이제 그드어 박스를 개봉!





고급진 상자를 열어 보니 빨간색 다이어이라 눈에 들어 옵니다.






친절하게 핸드폰 받침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뭐 디자인은 나름 훌륭합니다.






사용법을 자세히 찍어 봤습니다.






자 이제 설명서는 걷어내고 실물 사진을 보겠습니다. 빨간색...매력적이네요 ㅠ.ㅜ. 그냥 와이프 줘야할까요? ㅋㅋ






아래 사진처럼 케이스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저렇게 붙일 수가 있습니다.







커버를 저렇게 붙인 후에 뒤로 활짝 재껴주면, 핸드폰 거치대 완 to the 성.






요렇게 올려놓고 영화를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카페같은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겠죠? 사실 이 폰케이스에도 받침대가 있는건 함정! ㅋㅋㅋ






이제 커버 구경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리 속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특이하게 이렇게 세로로 사용을 하는 방식입니다.






첫번째 표지의 'Share your daily life with phone diary' 문구. 뭐 해석하면 별거 아니지만 이런건 왠지 영어로 써줘야 있어 보이는 느낌.






그리고 다이어리에서 빠질 수 없는 달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는 달력도 있고요.






노트를 할 수 있는 속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 오목 추억돋는 점박이 속지까지..ㅋ






마지막으로 그냥 백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뒷 커버에는 이렇게 무언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솔직히 뭘 넣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티커나 사진을 넣은 건가??






이미 2016년 운은 다 소진했는지, 다이어리 상태가 영~ 저렇게 속지가 케이스에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다시 붙여야 할 것 같네요! 올레~ ㅠ.ㅜ





마지막으로 한번 들어 봤는데요.. 역시나 와이프를 줘야겠습니다.






요렇게 튀는 아이를 남자가 들고 다니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듯하죠?





이상 올레 폰다이어리 개봉 및 와이프 헌납 결정기 였습니다.


내년엔 실버나 골드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