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만난 본 폴리 등장인물 생생하네!
오늘 우리가족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행사니 만큼 우리딸이 정말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이름도 잘 모르는 캐릭터지만, 귀엽고 이쁘게 생기면 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통에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 (물론 사진은 많이 건졌습니다!) 약간 힘겨운 관람이 였지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폴리부스' 였습니다. 그럼 우리 가족의 캐릭터페어 관람기(그중에서도 폴리관람기) 한번 시작해 볼까요?
요건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지만, 예전 산업은행에서 나눠준 돼지저금통하고 매우 닯은 캐릭터 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딸이 좋아 하는 엠버와도 한컷 찰칵~!
'타요'와 '하나누나'와도 한 컷~!, 실제로 하나 누나 코스프레를 한 분이 계셔서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캐릭터 페어에 '뽀통령'이 빠지면 섭섭하죠~ 우리딸이 제일 좋아하는 '크롱'도 함께 한 컷~
캐릭터 페어에서 가장 재미 있게 본게 바로 폴리 부스인데요, 부스에 전시된 부름스타운(폴리의 배경이 되는 마을)이 정말 리얼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 마을을 보면서 폴리 캐릭터를 하나하나 찾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폴리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요 등장인물을 한번 공부하고 시작합시다. 폴리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는 아래 10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폴리의 배경인 브룸스타운을 한 컷 더 찍어 봤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판매를 한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더군요. 물론 우리집에 60평 이었더라면 말이죠..ㅎㅎ ^^;;;
아래 사진은 폴리의 주인공 4총사 '폴리', '헬리', '로이', '엠버' 의 사진 입니다. 폴리의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왔는데, 크게 찍은 사진도 한장 더 올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택시 캐릭터인 '캡' 입니다.
브룸스타운의 정신적 지주인 '머스티' 할아버지 입니다. 콧수염이 아주 인상적인 캐릭터죠.
길거리를 청소해 주는 '클리니' 입니다.
중장비에 속하느 덤프 트럭 '덤푸'와 불도저 '맥스'
폴리 4총사가 근무하는 건물도 보입니다.
아기자기 하고 디테일까지 잘 꾸며진 부스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이나 구경을 했습니다.
옆에서는 폴리 영상도 재생이 되고 있었는데요, 우리딸은 역시나 넋을 잃고 한참을 보고 왔답니다.
아직 소개할 캐릭터가 더 남았는데, 우선 레미콘 캐릭터인 '믹키'
열심히 우편을 배달하는 '포스티'
귀여운 꼬마자동차 '미니'
택시 '캡'
이렇게 전시 부스에서 캐릭터 하나하나를 발견 하고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로보카폴리 등장인물까지 공부를 해버린 셈이 되어 버렸네요.
아직 폴리 캐릭터사 낯선 초보 부모님들은 캐릭터 공부하셔야 아이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눈여겨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